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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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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방이 벌써 다 찼다고?…韓복합리조트, 한중일 여행객 예약전쟁

어린이날 방이 벌써 다 찼다고?…韓복합리조트, 한중일 여행객 예약전쟁

국내 주요 복합리조트가 다음 달 초 황금연휴를 맞아 내국인과 외국인 수요의 동반 상승에 따른 '겹 특수'로 들떠있다. 주말과 어린이날이 겹친 국내 연휴기간에 일본 '골든위크(4월 말에서 5월 초에 걸친 일본의 황금연휴)'와 중국 '노동절(5월 1~5일)' 연휴가 맞물리면서 국내외 관광객이 몰려들 전망이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개발이 운영하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객실은 다음 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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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8조 전망…"AI서버시장 더 커질 것"

SK하이닉스 1분기 영업익 1.8조 전망…"AI서버시장 더 커질 것"

SK하이닉스가 1분기에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주요 제품 효과로 1조8000억원대 영업이익을 기록했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최근 인공지능(AI) 거품 논란과 함께 HBM 업계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관련 수요 및 시장 규모는 늘어날 것이란 게 업계 평가다. AI 서버뿐 아니라 전방 산업 실적 전망도 우상향 흐름을 보인다. 23일 반도체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오는 25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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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 5000만원"…유니클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초봉 5000만원"…유니클로, 올해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

유니클로(UNIQLO)가 다음달 13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UMC)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는 직무다. 합격자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인사 관리 등 유니클로의 경영자 후보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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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 비개발·지원 부서 직원에 권고사직 통보

엔씨, 비개발·지원 부서 직원에 권고사직 통보

엔씨소프트가 비개발·지원 조직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최근 비개발·지원 조직 내 내부평가 최하위 등급에 속한 인력을 대상으로 당사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인력 감축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은 이르면 다음달 초부터 퇴직 절차를 밟게된다. 회사는 이들 대상자에게 퇴직금 외 추가로 3~6개월치 급여 제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는 전체 인력 중 5% 가량을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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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박지원 대표 "회사 탈취 기도 명확…감사 후 조치 취할 것"

하이브 박지원 대표 "회사 탈취 기도 명확…감사 후 조치 취할 것"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회사 탈취 시도 의혹과 관련해 "감사를 통해 (사실이) 더 규명될 경우 회사는 책임있는 주체들에게 명확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표는 23일 사내 공지 메일을 통해 "이번 사안은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난 사안"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지금 문제가 되는 건들은 아일릿의 데뷔 시점과는 무관하게 사전에 기획된 내용들이라는 점을 파악하게 됐다"며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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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SK온, 1800억 최저한세 폭탄…美 설득해야"

"LG엔솔·SK온, 1800억 최저한세 폭탄…美 설득해야"

지난해 미국에서 조(兆) 단위 세액공제를 받은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으로 2026년에 2000억원 가까이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기업들은 현재 대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현지 생산이 증가할수록 추가 세액 규모 역시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세액공제를 이미 납부한 세액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23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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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발'과 '다각화' 사이서 고민하는 기업들[문어발 확장의 덫]

'문어발'과 '다각화' 사이서 고민하는 기업들

편집자주국내 주요 대기업들의 소속 기업 숫자는 지난 5년간 1000개 가까이 늘어난 가운데 지난해부터 문어발 확장 논란이 극심했던 카카오를 중심으로 그룹사들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악화 우려가 커졌다. 세계적인 대기업들도 무분별한 문어발 확장에 결국 분할되거나 그룹 전체가 무너지는 사례가 늘면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신규산업 진출과 문어발 논란 사이에서 대기업들의 문어발 확장 실태를 살펴봤다. 문어발 사업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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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주가 5배 오른 에코프로, 전 임직원 대상 주식 보상

1년새 주가 5배 오른 에코프로, 전 임직원 대상 주식 보상

에코프로 그룹이 올해부터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estricted Stock Units·RSU)을 임원 뿐 아니라 모든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지주사인 에코프로 주가가 1년새 5배 이상 오르는 등 가치가 상승하자 임직원들에게 성과를 나눠주기 위한 것이다. 23일 그룹에 따르면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총 4개 상장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임직원에 대한 RSU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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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전업주부 첫 20만 돌파…30대·고학력·기혼 여성 취업↑

남성 전업주부 첫 20만 돌파…30대·고학력·기혼 여성 취업↑

남성 전업주부 수가 사상 처음으로 2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취업자 증가분 93%를 여성이 차지할 정도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가 확대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를 분석한 '최근 고용 흐름의 3가지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여성이 취업 증가 주도…남성 전업주부 사상 최대조사 결과 지난해 취업자 증가분 32만7000명 중 92.7%(30만3000명)가 여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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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임직원 동원 PB 상단 노출은 사실무근"… 공정위에 정면 반박

쿠팡 "임직원 동원 PB 상단 노출은 사실무근"… 공정위에 정면 반박

쿠팡은 23일 자체 브랜드(PB) 상품을 부당한 방식으로 우대했다는 공정거래위원회 판단에 대해 정면 반박하고 나섰다. 한기정 공정위원장이 지난 21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해 "쿠팡이 임직원에게 자사 PB상품 구매후기를 작성하게 해 검색순위 상단에 올린 일종의 자사우대 행위에 대해 머지 않아 전원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발언한 데 대한 맞대응이다. 쿠팡은 이날 자사 뉴스룸을 통해 우선 공정위의 규제 방식 자체가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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