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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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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안전성 위기]"韓, 더 늦으면 글로벌 진입도 어려워"…'룰 메이커' 되려는 EU·미국

"韓, 더 늦으면 글로벌 진입도 어려워"…'룰 메이커' 되려는 EU·미국

"인공지능(AI)에 대한 규범을 마련하지 않으면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기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급속도로 발전하는 AI 기술에 안전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유럽과 미국을 필두로 제도적 장치 마련되면서 국내에서도 법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다. 글로벌 표준보다 뒤처질 경우 국내 AI 산업의 발전과 성장이 제한될 수 있다. 김명주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장(서울여대 바른AI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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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상하던 친환경 노력 수포로…8만원 아이폰 케이스 퇴출

고상하던 친환경 노력 수포로…8만원 아이폰 케이스 퇴출

애플이 야심차게 내놓은 '친환경 아이폰 케이스'가 수요 부진으로 인해 결국 퇴출당했다. 미 IT 매체 '폰아레나'는 23일(현지시간) 애플이 파인우븐 소재 케이스 생산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파인우븐 소재 케이스는 고가의 프리미엄 휴대폰을 위해 제작된 케이스로, 애플은 내년엔 다른 소재로 케이스 생산을 시도할 전망이다. 파인우븐 케이스는 가죽 대신 애플이 채택한 휴대폰 케이스 및 애플워치 스트랩용 소재였다. 기존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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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멸종까지 가능…AI 살상무기로 활용, 핵무기 위력 넘는 위험 [AI 안전성 위기]

인류 멸종까지 가능…AI 살상무기로 활용, 핵무기 위력 넘는 위험

지난 3월 우크라이나 전쟁에선 처음으로 인간의 통제 없이 적군을 공격하는 인공지능(AI) 드론이 등장했다. 우크라이나군이 공개한 영상 속 AI 드론은 러시아군 전차를 포격해 그대로 무력화시켰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전쟁에선 '살상 리스트'를 만드는 AI까지 나왔다. 어떤 적을 사살하거나 건물을 타격할지 AI가 리스트를 만들고 정보요원이 결재했다. AI가 잘못된 리스트를 올릴 가능성은 10%지만 군인들은 이를 토대로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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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티웨이·에어프레미아, 세계 최대 항공동맹 가입 추진

티웨이·에어프레미아, 세계 최대 항공동맹 가입 추진

티웨이항공과 에어프레미아가 세계 최대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빈자리를 채우며 본격적으로 저비용항공사(LCC)를 벗어나려는 모양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위한 밑작업을 진행 중이다. 에어프레미아도 전담 조직을 꾸리고 가입을 추진하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1997년 결성된 세계 최대 항공동맹이다. 세계 26개 항공사를 회원으로 두고 1200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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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씨, 비개발·지원 부서 직원에 권고사직 통보

엔씨, 비개발·지원 부서 직원에 권고사직 통보

엔씨소프트가 비개발·지원 조직을 대상으로 권고사직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최근 비개발·지원 조직 내 내부평가 최하위 등급에 속한 인력을 대상으로 당사자에게 권고사직을 통보했다. 인력 감축 대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은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퇴직 절차를 밟게 된다. 회사는 이들 대상자에게 퇴직금 외 추가로 3~6개월 치 급여 제공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진다. 업계는 전체 인력 중 5%가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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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초소형군집위성 1호, 24일 오전 7시8분 발사

韓 초소형군집위성 1호, 24일 오전 7시8분 발사

국내 최초의 초소형급 지구관측용 실용위성인 초소형군집위성 1호가 24일 오전 7시8분57초(현지시간 오전 10시8분)에 뉴질랜드 마히야 발사장에서 발사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3일 밝혔다. 초소형군집위성(총11기)은 한반도 및 주변 해역을 고빈도로 정밀 감시하고 국가안보 및 재난·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카이스트(KAIST)가 과기정통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지구관측 실용위성이다. 지난 6일 뉴질랜드 마히야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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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영업이익 2657만원…'가격 인상' 외식업계 여전히 춥다

평균 영업이익 2657만원…'가격 인상' 외식업계 여전히 춥다

국내 외식업체들이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주기적 유행) 이후 매출 회복세를 보였지만, 식자재비 상승과 경쟁 심화, 가격 관련 정보 획득 제한 등으로 영업비용이 상승해 전반적인 경영상황은 코로나19 이전보다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외식업체 경영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 국내 외식업체의 평균 매출액은 2억3000만원으로 전년(2억89만원) 대비 14.5% 증가한 것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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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SK온, 1800억 최저한세 폭탄…美 설득해야"

"LG엔솔·SK온, 1800억 최저한세 폭탄…美 설득해야"

지난해 미국에서 조(兆) 단위 세액공제를 받은 국내 배터리 업계가 글로벌 최저한세 적용으로 2026년에 2000억원 가까이 추가 세금을 납부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터리 기업들은 현재 대미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현지 생산이 증가할수록 추가 세액 규모 역시 덩달아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투자세액공제를 이미 납부한 세액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23일 한국배터리산업협회·한국석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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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발사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 탑재 우주발사체 발사

초소형 군집위성 1호기를 탑재한 로켓랩의 발사체 '일렉트론'이 한국시간 24일 오전 7시32분(현지시간 24일 오전 10시 32분) 뉴질랜드 마히아 발사장에서 발사됐다. 당초 이날 오전 7시8분57초 발사 예정이었으나 다른 우주비행체와의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서 오전 7시14분 56초로 미뤄졌다. 초소형 군집위성은 발사 50분 후 로켓에서 분리되며 발사 4시간30분 후에는 대전 항공우주연구소 지상관제국과 처음 교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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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주가 5배 오른 에코프로, 전 임직원 대상 주식 보상

1년새 주가 5배 오른 에코프로, 전 임직원 대상 주식 보상

에코프로 그룹이 올해부터 양도제한 조건부 주식(Restricted Stock Units·RSU)을 임원 뿐 아니라 모든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다. 지주사인 에코프로 주가가 1년새 5배 이상 오르는 등 가치가 상승하자 임직원들에게 성과를 나눠주기 위한 것이다. 23일 그룹에 따르면 에코프로·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에이치엔·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총 4개 상장사는 최근 공시를 통해 임직원에 대한 RSU 지급을 결정했다. 지급대상은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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