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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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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김밥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한국산 원초 수요 증가로 주요 재료인 김값이 오르고, 당근 등 가격 강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4000원대 기본 김밥이 흔해지자 밖에서 간단히 점심 한 끼를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외식산업포털 '더(THE)외식'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 한 줄의 가격은 평균 3323원을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3월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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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25일 일본에서는 '3대 철도 참사'로 불리는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희생자 추도식이 열렸다. 2005년 사고 발생 후 19년이 지났지만, 일본 언론은 "어느덧 참사에 대한 기억이 풍화되고 있다"며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NHK는 "JR 후쿠치야마 탈선 사고가 이날로 발생한 지 19년이 된다"며 "사고 후 입사한 직원이 어느덧 전체 직원의 70%를 차지해 사고의 아픔과 교훈을 어떻게 전해나갈지가 과제가 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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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가 호응 가장 커

성인 절반 "어버이날 '빨간날'로 해 주세요"…60대가 호응 가장 커

우리나라 성인남녀의 절반가량이 어버이날의 공휴일 지정을 바란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SK커뮤니케이션즈 (이하 'SK컴즈') 시사 폴(Poll) 서비스 '네이트Q'는 최근 성인남녀 9482명을 대상으로 '쉬는 날로 지정됐으면 하는 국경일이나 기념일'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9%(4662명)가 '5월 8일 어버이날'을 꼽았다. 어버이날 다음으로는 전체 응답자 중 26%(2513명)가 '7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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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경영권 찬탈 계획 없었다…배신한건 하이브"(종합)

민희진 "경영권 찬탈 계획 없었다…배신한건 하이브"(종합)

회사 경영권 탈취 의혹을 받고 있는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는 특히 싱가포르투자청이나 사우디국부펀드를 통해 회사를 탈취하려 했다는 하이브 측의 주장에 대해 '촌극'이라고 폄하하며 "수준이 너무 낮다"고 독설했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하이브가 주장했왔던 경영권 탈취 의혹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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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 뒤 되산다"…경영권 탈취 물증 나왔다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 뒤 되산다"…경영권 탈취 물증 나왔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자신과 측근이 갖고 있는 어도어 지분 20%를 현금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어도어를 '빈껍데기 회사'로 만들어 되산 후 경영권을 확보하겠다는 의도였다. 하이브는 이런 내용이 담긴 어도어의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를 25일 발표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어도어를 빈껍데기로 만든 뒤 되사온다’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한 물증도 확보했다. 중간 감사결과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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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경영권 찬탈 의도 없었다…나는 이미 마녀가 돼 있었다"

민희진 "경영권 찬탈 의도 없었다…나는 이미 마녀가 돼 있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찬탈을 계획하거나 의도하거나 실행한 적이 없다"라며 하이브가 제기한 경영권 탈취 의혹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민 대표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민 대표는 "저는 이미 마녀가 돼있다"며 "이 프레임을 벗겨 내는 것이 저의 첫 번째 숙제다. 두 번째는 진짜가 무엇인지 말하는 것이다. 제가 보는 앵글과 하이브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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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다이아몬드 합성 장벽 깨져'‥IBS 연구팀 1기압서 성공

'인공다이아몬드 합성 장벽 깨져'‥IBS 연구팀 1기압서 성공

다이아몬드는 고온고압 조건에서 생산된다는 상식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깨졌다. 다이아몬드를 양자분야에 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로드니 루오프 연구단장 연구팀이 갈륨, 철, 니켈, 실리콘으로 구성된 액체 금속 합금을 이용하여 일상적인 환경인 1기압에서 다이아몬드를 합성하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보석이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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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1분기 사상 최대 매출(상보)

SK하이닉스, '어닝 서프라이즈'…1분기 사상 최대 매출(상보)

SK하이닉스가 1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영업이익도 11분기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4296억원, 영업이익 2조8860억원(영업이익률 23%), 순이익 1조9170억원(순이익률 15%)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4.3% 증가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SK하이닉스는 장기간 지속돼 온 다운턴에서 벗어나 완연한 실적 반등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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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적자 탈출' 시동…카카오스타일, 출시 11개월 신사업 철수

'적자 탈출' 시동…카카오스타일, 출시 11개월 신사업 철수

카카오스타일이 출시한 지 1년이 채 안 된 신규 서비스의 종료를 결정했다. 계속되는 적자 부담에 포스티 등 신사업 진출에 대한 부담이 커지면서 비수익 사업 정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스타일은 지난 23일 입점 셀러들에게 '직잭메이트'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카카오스타일이 밝힌 서비스 종료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직잭메이트 서비스가 지난해 5월 베타 서비스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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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1분기 날았다…"HBM 시장 급격한 성장 지속"(종합)

SK하이닉스, 1분기 날았다…"HBM 시장 급격한 성장 지속"(종합)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는 실적치를 내놨다.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 제품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데다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결과다. 2분기에도 메모리 가격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인공지능(AI)용 고부가 제품 수요가 늘면서 실적 증가 추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은 고무적이다. 회사는 HBM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 판매량을 늘릴 5세대 HBM(HBM3E)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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