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선옥,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3명에 새 삶 주고 떠났다
연극 연습 도중 쓰러져 뇌사 상태에 빠진 연극배우 주선옥씨(38)가 장기기증을 통해 3명의 생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1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10일 뇌사 상태였던 주씨가 서울아산병원에서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 간장, 신장(좌·우)을 2명에게 기증하고 사망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 4일 연극 연습 도중 갑작스레 쓰러져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뇌출혈 진단을 받았다. 이후 끝내 의식을 회복하지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그룹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의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가 SBS TV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한재신 CP와 조상연 담당 PD를 경찰에 고소했다. 18일 어트랙트의 법률대리인 김병옥 변호사는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형법 제307조 제2항) 혐의로 한 CP와 조 PD에 대한 고소장을 서울 강남경찰서에 접수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피고소인들은 사실관계 확인 없이 편파적인 내용을 방송했다. 허
![[단독] 전남도민체전 왜 이러나…고질적 문제 또 '부정선수' 적발](https://cwcontent.asiae.co.kr/asiaresize/93/2024041814484744276_1713419327.jpg)
전남도민체전 왜 이러나…고질적 문제 또 '부정선수' 적발
스포츠를 통해 전남도민이 함께 우정을 나누고 도민의 건강과 자긍심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 돼야 할 '전남도민체전'이 또 부정선수가 적발되면서 얼룩졌다. 이러한 선수들이 체전 때마다 적발되면서 악습으로 자리 잡은 '부정선수' 출전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전남도체육회 등에 따르면 제63회 전남도민체전은 오는 20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전날 오
지코, 제니와 협업한 '스팟!'으로 26일 컴백 예고
래퍼 겸 프로듀서 지코(ZICO)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협업 곡 작업 현장을 공개했다. 18일 지코 소속사 KOZ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 '스팟!(SPOT!)(feat. JENNIE)'에 제니가 피처링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지코의 열한 번째 디지털 싱글 '스팟(feat. JENNIE)'은 힙합 장르의 곡으로, 늦은 밤 우연히 파티에서 만난 두 친구의 꾸밈없는 순간을 담은 노래다. 이날 지코는 소셜 미디어에 제니
'BTS 협업' 獨싱어송라이터 크리스 제임스 첫 내한공연
독일 출신 싱어송라이터 크리스 제임스(Chris James)가 8월 단독공연으로 한국을 찾는다. 19일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크리스 제임스 내한 공연을 8월 24일 오후 7시 서울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 제임스는 25개의 싱글, 4장의 앨범과 EP를 발표한 싱어송라이터로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와 경쾌한 사운드, 그리고 친근하고 공감 가는 가사로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그는 솔로 활동 외에도 독일 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