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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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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다 다 가져와" 美中패권 다툼에…美 '판다 0마리' 될 판

"판다 다 가져와" 美中패권 다툼에…美 '판다 0마리' 될 판

2024년 말에는 미국에 판다가 단 한 마리도 남아있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3일(현지시간) AP통신은 "중국과 서방 정부의 외교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은 협정 만료에 따라 서방 동물원에서 판다들을 점차 철수시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미국 내에는 7마리의 자이언트 판다가 있는데, 이중 워싱턴DC의 스미스소니언 국립동물원에 있는 3마리는 오는 12월 임대 계약 종료에 따라 중국으로 돌아간다. 이에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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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 이하 자녀 둔 직장인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능해져

12세 이하 자녀 둔 직장인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능해져

앞으로 12세 이하 자녀를 둔 직장인 부모도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배우자출산휴가시 10일 모두 급여를 지원받는다. 고용노동부는 4일 국무회의에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과 고용보험법,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고용부는 이달 중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우선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할 수 있는 자녀 나이를 '8세 이하 또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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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출제 이력 거짓 광고”...공정위 사교육 업체 제재 돌입

“수능 출제 이력 거짓 광고”...공정위 사교육 업체 제재 돌입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주요 사교육 업체들이 강사나 교재 집필진들의 수능 출제 이력을 거짓으로 광고해온 것이 확인됐다. 또 해당 강의를 수강한 뒤 합격한 학생수 등 수치를 과장해 홍보하는식으로 소비자들을 오인시켜온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4일 사교육 업체 9개 사업자 거짓·과장광고 혐의를 확인하고 이날 피심인에게 심사보고서를 송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사교육 업계 조사에 돌입한 지 80여일 만이다.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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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달러 넘보던 유가…씨티 "내년 70달러 갈 수도"

100달러 넘보던 유가…씨티 "내년 70달러 갈 수도"

최근 치솟던 국제 유가가 내년에는 한층 꺾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석유 생산국의 수출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는 게 그 이유다. 미 '야후파이낸스'는 3일(현지시간) 미국 3대 투자은행인 '씨티은행'이 최근 내놓은 원자재 리서치 보고서 내용을 인용, "브렌트유에 대해 올해 4분기 평균 82달러, 내년 평균 74달러로 약세 전망"을 내놨다고 보도했다. 앞서 원유 가격은 사우디아라비아, 러시아 등 석유수출국기구 플러스(OP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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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독주]③강달러에 커지는 '긴축발작'…환율 1400원 ·美국채금리 5% 육박

③강달러에 커지는 '긴축발작'…환율 1400원 ·美국채금리 5% 육박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이 길어질 것이란 전망에 달러 가치가 치솟으면서 원화와 채권, 주가가 동반 하락하는 트리플 약세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국내 경기 회복이 여전히 더딘 가운데, 환율과 국고채 금리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 향후 기업·가계의 자금 조달 비용을 대폭 높일 뿐 아니라 수출과 물가, 내수 등 경기 전반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환율 연고점, 코스피 하락…美 긴축에 속수무책4일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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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반도체 생산 13.4%↑…전산업생산 30개월만 최대폭 증가(종합)

8월 반도체 생산 13.4%↑…전산업생산 30개월만 최대폭 증가(종합)

지난 8월 산업생산이 30개월 만에 가장 많이 늘어났다. 반도체 생산이 큰 폭으로 증가한 효과다. 한국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가 바닥을 다지고 저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면서 경기회복세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8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산업생산은 지난 6월(0%)과 7월(-0.8%)만 해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증가 폭은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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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거래지원 가상자산 265종 수수료 '전면 무료화'

빗썸, 거래지원 가상자산 265종 수수료 '전면 무료화'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4일 오후 6시부터 빗썸에서 거래지원하는 모든 가상자산에 대해 수수료 전면 무료화를 실시한다. 빗썸이 거래지원하는 가상자산의 거래 수수료는 기존 0.04~0.25% 수준에서 0%로 변경된다. 거래 수수료 변경 대상 가상자산은 원화 마켓 241종과 비트코인 마켓 24종 등 총 265종으로, 수수료 면제 정책은 별도 공지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고객센터 메뉴 내 '수수료 무료 등록'을 클릭 후 고객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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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연말부터 ‘기프티콘’ 잔액 돌려준다

스타벅스, 연말부터 ‘기프티콘’ 잔액 돌려준다

이르면 올해 연말부터 스타벅스에서 기프티콘을 사용할 때 가액보다 낮은 가격의 상품을 구매하고 남은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물품형 상품권의 가액보다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고 차액을 돌려주는 방식을 골자로 한 결제 시스템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르면 올해 12월부터 매장에 적용될 전망이다. 현재는 기프티콘과 같은 물품형 상품권에 적힌 금액과 동일하거나 비싼 상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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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반등에 8월 생산 2.2%↑...30개월 만에 최대 폭(상보)

반도체 반등에 8월 생산 2.2%↑...30개월 만에 최대 폭(상보)

8월 국내 산업생산이 반도체 업계 반등에 힘입어 증가세로 돌아섰다. 반면 소비는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8월 전(全)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2.2% 증가했다. 이는 2021년2월(2.3%) 증가한 이래 30개월 만에 최대 증가 폭이다. 반도체 생산(13.4%)이 증가하면서 광공업 생산은 5.5% 늘었다. 이는 2020년 6월(6.4%) 이후 38개월 만에 최대 상승 폭이다. 기계장비 역시 9.7% 상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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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까지 국세 수입 47조 줄어…세수 결손 지속

8월까지 국세 수입 47조 줄어…세수 결손 지속

올해 8월까지 국세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조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세수 실적 부진이 계속되면서 세수 결손이 매달 커지고 있는 모습이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8월 국세 수입 현황을 4일 발표했다. 올해 1∼8월 국세 수입은 241조6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조6000억원(16.5%) 감소했다. 8월 국세수입(24조원)이 전년 동기보다 4조3000억원 줄면서 세수 감소 폭은 전월까지 누계 감소 폭(43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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