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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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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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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 터치한 환율…당국 구두개입에 오름폭 일부 반납(종합)

1400원 터치한 환율…당국 구두개입에 오름폭 일부 반납(종합)

16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까지 올랐다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0.5원 급등한 1394.5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한 뒤 오전 한때 1400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장중 1400원대로 오른 것은 2022년 11월7일(1413.50원) 이후 약 1년5개월 만이다.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외환당국이 구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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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대 중반 가능성도 열어둬야

환율 1400원대 중반 가능성도 열어둬야

끊임없이 오르던 원·달러 환율이 결국 1400원에 이르렀다.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해 1400원대 중반까지 넘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오른 1389.9원으로 개장한 후 계속 상승하다가 오전 11시 31분 1400원 선을 터치했다. 이후부터는 1390원 후반대에서 등락 중이다. 전문가들은 중동 불안과 피벗(pivot·방향 전환) 기대 후퇴 등 대내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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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환율급등에 구두개입…"외환수급 예의주시"(상보)

당국, 환율급등에 구두개입…"외환수급 예의주시"(상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16일 원화가치가 달러당 1400원선을 돌파하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으로 환율 방어에 나섰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이날 기자단에 긴급 공지를 통해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메시지는 신중범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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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지속에 중동 전운까지…은행 대출금리도 '들썩'

고물가 지속에 중동 전운까지…은행 대출금리도 '들썩'

예상을 뛰어넘는 고(高)물가가 지속되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점점 멀어지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이란·이스라엘의 전쟁 위기 고조로 미 국채금리까지 튀어 오르면서 국내 은행 대출금리도 들썩거리고 있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기준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고정(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3.14~5.77%,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3.90~6.80%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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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감자…보유채권 100% 출자전환”

산은 "태영건설, 대주주 100대1 감자…보유채권 100% 출자전환”

산업은행은 16일 태영건설 워크아웃(기업지배구조개선)과 관련" 계열주 포함 대주주(TY홀딩스)는 경영책임 이행을 위해 100 : 1, 기타 주주는 2 : 1로 차등감자를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16일 오후 운영위원회(18개 금융기관)를 개최해 실사 결과와 기업개선계획을 논의하고 "실사법인은 완전 자본잠식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1조원 수준의 출자전환이 필요하다고 추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운영위에선 태영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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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연고점 돌파…美국채금리 급등 여파

국고채 금리 연고점 돌파…美국채금리 급등 여파

서울 채권시장이 미국 국채가격 급락(금리 상승)과 원화 가치 하락, 중동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인해 약세 압력을 받았다. 16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46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18%로 5.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8bp, 2.3bp 상승해 연 3.532%, 연 3.490%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가 3.6% 선을 넘은 건 지난해 12월 초 이후 4개월여 만이다. 3년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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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보다 한국 물가가 더 올랐다

미국·유럽보다 한국 물가가 더 올랐다

최근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요국 대비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와 배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올해 들어서 지정학적 위기와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 불안요인도 커지면서 물가 안정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전저점인 작년 7월 2.4% 대비 0.7%포인트 올랐다. 반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6월 3.0%로 연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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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당국, 환율급등에 구두개입..."외환수급 예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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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적자폭 1331억 vs 243억, 차이나는 이유는[1mm금융톡]

핀다 적자폭 1331억 vs 243억, 차이나는 이유는

대출중개 핀테크(금융+기술)사 핀다의 적자 규모를 두고 설전이 일었다. 외부에서 투자받은 돈을 회계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적자폭이 1000억원 이상 벌어져서다. 적자폭을 적게 평가하더라도 신상품 출시, 규제 완화 등 수익성 개선 방안이 시급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녹록지 않은 시장 상황이 이어지면서 각종 성과지표가 뒷걸음질 치고 있기 때문이다. 15일 핀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핀다의 지난해 당기순손실은 243억332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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