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전
2024.04.24
다음
1
[단독]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운다

내년 공무원연금 적자, 세금 10조 투입해 메운다

내년에 공무원연금을 메우는 데에 세금 10조원이 투입된다. 고령화로 공무원 연금을 타내는 수급자가 증가하는데, 정작 공무원들이 내는 돈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만성적인 적자를 해결하려면 국민연금 개혁에 발맞춰 공무원연금도 제도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공무원연금 적자에 세금 '10조원' 편성한 정부24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공무원연금공단은 내년도 보전금으로 10조475억원을 요청하기로

2
한강 위에서 자고 일한다…1000만 이용하는 '리버시티' 탄생(종합)

한강 위에서 자고 일한다…1000만 이용하는 '리버시티' 탄생(종합)

한강을 중심으로 서울을 세계 5위권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대개조 작업이 수변에서 수상으로 확대됐다. 수년간 한강 변을 중심으로만 추진한 정비·개발 계획을 넓힌 것으로, 시민들의 한강 접근을 늘려 경제적 실익까지 챙기겠다는 취지다. 목표는 2030년까지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이른바 '리버시티'의 탄생이다. 물 위에는 호텔과 오피스를 짓고 한강 변에는 마리나 복합시설과 푸드존 등

3
강 위에 호텔·오피스 짓는다…오세훈 "1000만 한강 수상이용 시대 열겠다"

강 위에 호텔·오피스 짓는다…오세훈 "1000만 한강 수상이용 시대 열겠다"

서울시가 2030년까지 1000만명이 한강의 수상을 이용하는 시대를 연다. 물 위에는 호텔과 오피스를 짓고 한강 변에는 마리나 복합시설과 푸드 존을 조성해 시민들의 한강 접근을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사업인 리버버스도 한강 활용도를 높이는 데 나선다. 서울시는 연간 9200억원의 경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오 시장은 2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한강 수상활성화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4
부동산PF 정상화 계획 5월 공개…사전 정지작업 ‘박차’

부동산PF 정상화 계획 5월 공개…사전 정지작업 ‘박차’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경·공매와 재구조화를 위한 금융업권별 간담회를 마친 금융당국이 부동산 PF 시장 연착륙을 위한 정상화 계획 공개를 앞두고 관련 규제 완화 등 사전 정지작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부동산 PF 정상화 방안’을 5월 중 발표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복현 금감원장은 이르면 4월 중 정상화 방안을 공개하고, 5~6월부터 부동산 PF 정

5
은행 연체율 5년來 최고… 기업·가계대출 모두 올랐다

은행 연체율 5년來 최고… 기업·가계대출 모두 올랐다

국내 은행 대출 연체율이 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랐다. 기업대출 중에서는 중소법인 연체율이, 가계대출 중에선 신용대출 등 주택담보대출 외 대출의 연체율 상승이 두드러졌다. 전반적으로 신용 취약자의 연체율이 상승하는 분위기다. 금융감독원이 24일 발표한 '2024년 2월 말 국내은행 원화대출 연체율 현황'에 따르면 연체율은 0.51%로 전월 말(0.45%) 대비 0.06%포인트 상승했다. 전년동월 말(0.36%)과 비교하면 0.15

6
[국민브랜드]20초에 1병 팔린다…120년 역사 정관장 홍삼정

20초에 1병 팔린다…120년 역사 정관장 홍삼정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은 국내 건강기능식품의 선두주자다. 가정의 달을 비롯해 추석과 설 명절, 기념일 등에 맞춰 부모님과 친척, 지인 등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은 제품이다. 정관장 홍삼정은 '홍삼 유효 성분의 결정체'로 불린다. 인삼을 수증기로 쪄서 말리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사포닌을 비롯해 아미노산과 홍삼다당체, 미네랄 등 다양한 유효 성분을 최적화해 홍삼 본연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

7
[PB수첩]금리인하 막연한 기대감 금물…채권-위험투자 복합을

금리인하 막연한 기대감 금물…채권-위험투자 복합을

올해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음을 선언한 해다. 미국을 필두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수 있으니, 다른 선진국 중앙은행들도 금리 인하 추세에 맞출 것이라는 기대도 존재한다. 그런 만큼 세간에선 기준금리 인하 시기에는 채권투자를 통해 자본차익을 거두는 것이 좋다는 말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따져볼 부분이 있다. 미국의 기준금리는 아직 5.25~5.5%이지만, 최근 미국 채권 10년물의 이자율은

8
"가계부채 관리위해 DSR 적용 범위 확대해야"

"가계부채 관리위해 DSR 적용 범위 확대해야"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적용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가계부채는 주택시장 움직임과 상호작용하기 때문에 주택금융에 대한 규제가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청년, 고령층 등 일부 취약계층에 대해선 DSR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반론도 나왔다. 박춘성 한국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2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의 가계부채 관리: 거시건전성 관리를 위한 가계부채 구조

9
[실전재테크]5사5색 외화 환전서비스 따져보니

5사5색 외화 환전서비스 따져보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종료로 해외여행의 빗장이 풀리면서 외화 환전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에서도 경쟁적으로 외화 환전 서비스를 출시하며 금융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모습이다. 각 사가 내놓은 외화 환전 서비스는 각기 다른 특·장점을 갖고 있다. 그런 만큼 환전 서비스를 이용하기 전 외화 활용 계획이 어떠한지, 어떤 혜택을 원하는지에 등을 따져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10
"경제위기 미리예측 가능"…한은, 위기 조기경보 모형 개발

"경제위기 미리예측 가능"…한은, 위기 조기경보 모형 개발

한국은행이 금융·외환 발생을 사전 경보할 수 있는 조기경보모형을 개발했다. 해당 모형을 통해 경제 관련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6개월가량 앞서 위기를 경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BOK 이슈노트: 데이터 기반 금융외환 조기경보모형' 보고서에 따르면 한은은 최근 지정학적 리스크, 긴축적 금융 여건, 가계·기업 부채 누증 등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특정 이벤트 발생 시, 금융·외환위기 가능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