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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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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월수입 900만원 육박" 역대급 호황 日 택시업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일본 택시업계가 전례 없는 호황을 맞았다. 17일 일본 주간지 스파!(SPA!)는 지난해 10월 택시 기사로 이직한 이사자키(가명·32)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택시 기사의 월수입이 급격히 늘었다고 보도했다. 도쿄에 사는 이시자키 씨는 택시 기사 이전에 보험 영업사원으로 일하며 16만엔(약 144만원)의 월급을 받았다. 그러나 셋째 아이를 계획하고 있던 이시자키는 경제적 불안을 느껴 택시 기사 일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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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버티던 민생경제 직격탄…26년 만에 쪼그라든 사업체

버티던 민생경제 직격탄…26년 만에 쪼그라든 사업체

A씨는 서울 관악구에서 3년 가까이 운영하던 카페를 폐업하기로 결심했다. 창업 초기에는 장사가 어느 정도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영업이익이 줄어 최근에는 4분의 1로 쪼그라들었다. 물가가 워낙 오르다 보니 장사가 잘되는 성수기에도 재료비와 전기료를 빼면 생활을 유지하기 어려웠다. A씨는 창업 과정에서 빚이 불어나는 바람에 개인회생까지 신청한 상태다. 지난해 국내 사업체가 약 14만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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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끌모아 태산이 됐네"…동전 팔아 138억 번 이 회사

"티끌모아 태산이 됐네"…동전 팔아 138억 번 이 회사

미국에서 쓰레기 속의 동전을 수거해 7년 동안 138억원을 벌어들인 회사가 나타났다. 1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에서 매년 6800만 달러 상당(약 934억원)의 동전이 버려지는 상황을 설명하며 폐동전 수거 전문 업체 '리월드'(Reworld)를 소개했다. 리월드는 7년간 최소 1000만달러(138억원) 상당의 동전을 수거했다. 매체는 "많은 미국인에게 동전은 쓰레기와 같다"라고 지적하며 "신용카드, 모바일 결제 등 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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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부총리 "원화 펀더멘털 벗어나 과도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상목 부총리 "원화 펀더멘털 벗어나 과도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원화가 경제 펀더멘털을 벗어나 과도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19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외환시장에서 특히 원화 같은 경우에는 경제 펀더멘털을 벗어난 과도한 움직임을 보인다"며 "한미일이 처음으로 3국 간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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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2분기 가계주택 대출 허들 낮춘다…"신용위험은 기업·가계 모두 높아"

시중은행, 2분기 가계주택 대출 허들 낮춘다…"신용위험은 기업·가계 모두 높아"

국내 은행들이 올해 2분기(4~6월) 기업과 가계주택의 대출 문턱을 다소 낮출 거란 전망이 나왔다. 반면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 문턱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서베이 결과(2024년 1/4분기 동향 및 2/4분기 전망’에 따르면 2분기 국내은행의 대출태도 전망치는 -1로 전 분기(-3) 대비 2포인트 올라갔다. 이번 설문조사는 총 204개 금융기관의 여신 업무 총괄 책임자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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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반감기 D-1…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 나오는데

비트코인 반감기 D-1…하락할 수 있다는 경고 나오는데

네 번째 비트코인 반감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채굴 난도가 증가하는 반감기는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을 이끄는 호재로 꼽힌다. 다만 반감기 직후 채굴 업체가 비트코인을 매도해 핵심 인프라에 투자해야 하는 만큼 단기 조정 장세를 보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비트코인 반감기 20일 새벽 적용 전망19일 JP모건에 따르면 2020년 5월 이후 이뤄지는 이번 비트코인 반감기의 경우 한국시간으로 20일 새벽께 적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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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모두 적격…내주 실사”

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모두 적격…내주 실사”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예비인수자 2곳을 선정하고 다음주 부터 실사 기회를 부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MG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총 2개 사가 이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한 바 있다. 2개사는 각각 사모펀드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인 것으로 전해진다. 예보는 이에 법률자문사(광장), 매각 주관사(삼정)를 통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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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發 주가하락에 금융당국 긴급회의 “일시적 요인탓…집중 모니터링”

중동發 주가하락에 금융당국 긴급회의 “일시적 요인탓…집중 모니터링”

금융당국이 19일 이란-이스라엘 간 분쟁 확대로 주가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진 데 대해 일시적 대외 요인에 기인한 측면이 강한 만큼, 중동 상황 등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 국내 금융시장도 안정적인 흐름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금융위원회는 이날 김주현 위원장 주재로 유관기관과 함께 긴급 금융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될 때까지 집중적인 시장 모니터링 체계를 운영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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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野추경요구에 "추경은 경기침체 때…약자 중심 지원 초점"

최상목 野추경요구에 "추경은 경기침체 때…약자 중심 지원 초점"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현지시간) 야당의 추경 요구에 대해 “추경은 보통 침체가 올 때 하는 것이 일반적”이라면서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 참석 등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최 부총리는 이날 워싱턴 D.C.의 IMF 본부 건물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나라 성장률 전망 등을 봤을 때 지금은 사회적 약자를 중심으로 타깃 계층을 통해 지원해야 할 때”라면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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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4년마다 돌아오는 비트코인 반감기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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