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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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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 관리 들어간 금융당국…부동산PF 경·공매 압박[Why&Next]

저축은행 관리 들어간 금융당국…부동산PF 경·공매 압박

금융감독원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을 우려해 저축은행을 대상으로 자본확충방안을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통상적인 절차라는 게 당국의 입장이다. 하지만 브릿지론 단계의 토지담보대출이 많은 저축은행에 대해 관련 사업장 경매 또는 공매를 활성화하려고 금감원이 압박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저축은행 업계는 투자금 회수는 차치하고서라도 투자한 사업장이 너무 낮은 가격에 팔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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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량 9개월 연속 증가…“정기예적금 자금 유치 활발”

통화량 9개월 연속 증가…“정기예적금 자금 유치 활발”

정기 예·적금을 중심으로 은행의 자금 유치가 활발해지면서 시중 통화량이 9개월째 증가세다. 다만 증가폭은 0.1%로 전월보다 감소했다. 한국은행이 16일 발표한 '2024년 2월 통화 및 유동성'에 따르면 지난 2월 광의통화(M2·계절조정·평균잔액 기준)는 3929조9000억원으로 전월보다 5조7000억원 증가했다. 증가율은 0.1%로 전월(0.3%)보다 감소했다. 통화량은 작년 6월 0.4% 증가한 뒤 9개월째 늘고 있다. M2는 시중에 풀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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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 터치한 환율…당국 구두개입에 오름폭 일부 반납(종합)

1400원 터치한 환율…당국 구두개입에 오름폭 일부 반납(종합)

16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까지 올랐다가 외환당국의 구두개입 이후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10.5원 급등한 1394.50원에 마감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9원 오른 1389.9원에 개장한 뒤 오전 한때 1400원까지 올랐다. 환율이 장중 1400원대로 오른 것은 2022년 11월7일(1413.50원) 이후 약 1년5개월 만이다. 환율이 7거래일 연속 오르면서 외환당국이 구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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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원·달러 환율, 장중 14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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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보다 한국 물가가 더 올랐다

미국·유럽보다 한국 물가가 더 올랐다

최근 우리나라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주요국 대비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사과와 배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올해 들어서 지정학적 위기와 국제유가 상승 등 대외 불안 요인도 증가하면서 물가 안정의 불확실성이 커졌다는 지적이다. 1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3.1%로 전저점인 작년 7월 2.4% 대비 0.7%포인트 올랐다. 반면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작년 6월 3.0%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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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물가, 미국·유럽 다 제쳤다 [3분 브리프]

K-물가, 미국·유럽 다 제쳤다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 지수, 혼조세 마감 - 파월 의장, 금리 인하 연기 시사해 - 미 국채 2년물 5% 돌파, 달러 강세 TOP 3 NEWS 그래픽 뉴스 : AI 패권 '쩐의 전쟁'에…밀려나는 빅테크 직원들- 올해 들어 빅테크들에 감원 칼바람 불어 - AI 자원 집중…기존 인력 재편·대량 해고 - AI 인재 모시기·AI 반도체 개발 투자 쏟아 the Chart : 미국·유럽보다 한국 물가가 더 올랐다- 주요국 比 물가 많이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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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금리 연고점 돌파…美국채금리 급등 여파

국고채 금리 연고점 돌파…美국채금리 급등 여파

서울 채권시장이 미국 국채가격 급락(금리 상승)과 원화 가치 하락, 중동 지정학적 긴장 등으로 인해 약세 압력을 받았다. 16일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2.9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469%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618%로 5.7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3.8bp, 2.3bp 상승해 연 3.532%, 연 3.490%에 마감했다. 10년물 금리가 3.6% 선을 넘은 건 지난해 12월 초 이후 4개월여 만이다. 3년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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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대 중반 가능성도 열어둬야

환율 1400원대 중반 가능성도 열어둬야

끊임없이 오르던 원·달러 환율이 결국 1400원에 이르렀다. 시장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당분간 오름세를 지속해 1400원대 중반까지 넘볼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오른 1389.9원으로 개장한 후 계속 상승하다가 오전 11시 31분 1400원 선을 터치했다. 이후부터는 1390원 후반대에서 등락 중이다. 전문가들은 중동 불안과 피벗(pivot·방향 전환) 기대 후퇴 등 대내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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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환율급등에 구두개입…"외환수급 예의주시"(상보)

당국, 환율급등에 구두개입…"외환수급 예의주시"(상보)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에 따른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16일 원화가치가 달러당 1400원선을 돌파하자 외환당국이 구두개입으로 환율 방어에 나섰다. 기획재정부·한국은행은 이날 기자단에 긴급 공지를 통해 "외환당국은 환율 움직임, 외환 수급 등에 대해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나친 외환시장 쏠림 현상은 우리 경제에 바람직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날 메시지는 신중범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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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2.3% 유지”

IMF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 2.3%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올리면서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3%로 유지했다. 1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IMF는 4월 세계 경제전망(WEO)을 통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2.3%로 제시했다. 지난 1월 발표한 전망치와 동일한 수치다. IMF는 해마다 4월과 10월에는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세계 경제전망을, 1월과 7월에는 주요 30개국 대상으로 세계 경제전망 수정 보고서를 공개한다.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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