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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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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다이어트약' 오젬픽이 난임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선 약물을 먹거나 주사를 맞은 여성이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는 일명 '오젬픽 베이비 붐'이 벌어질 정도다. 난임 여성들, 주사 맞은 후 임신 사례 화제…'오젬픽 아기' 별칭 얻기도지난 1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오젬픽 주사를 맞은 후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난임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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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태국 송끄란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타이거는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의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이들은 젊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국의 새해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 축제'로 불리는 송끄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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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주6일제에 삼성맨들 노심초사… "워라밸 역행, 인재 뺏길라"

임원 주6일제에 삼성맨들 노심초사… "워라밸 역행, 인재 뺏길라"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 임원들이 동참하고 있는 ‘주6일 근무’가 이번 주말부터 확대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선 이해보단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나온다.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임원진은 오는 20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를 택해서 주말출근한다.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 임원들이 하는 주6일제 근무가 그룹 전체로 퍼지는 분위기다. 그룹 차원 지침보단 임원들이 최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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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무총리 추천한다면 박영선보다는 이재오"

박지원 "국무총리 추천한다면 박영선보다는 이재오"

4·10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난맥상을 겪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인선에 후보군을 더했다. 옛 친이명박(친이)계 좌장으로 불렸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공개 추천하면서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권에서 국무총리 후보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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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누워있는 취객을 신고하지 말아 달라는 경찰의 하소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직장인 인증을 통해 가입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에 술 마신 것 같은 사람이 누워있을 때 신고하는 번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청' 직업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는 "주취자 신고하지 마시고 못 본 척 해달라"며 운을 뗐다. A씨는 "주취자는 공동대응대상이라서 112에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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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국당 강연 후폭풍에 "걱정 마시라…이재명·민주당 앞장서 지킬 것"

정청래, 조국당 강연 후폭풍에 "걱정 마시라…이재명·민주당 앞장서 지킬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조국혁신당 워크숍에서 강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지층의 빈축을 산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다. 19일 정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몇 말씀 드립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준 당원과 지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혁신당 초청 강연 ‘슬기로운 의정 생활’에 대한 논란에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정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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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CG 아닌 돼지 사체로 촬영…카라 "윤리적 문제"

'파묘' CG 아닌 돼지 사체로 촬영…카라 "윤리적 문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가 제작 과정에서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닌 실제 동물 사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촬영 중 동원됐던 물고기 은어도 일부 폐사했다. 19일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출연 미디어 모니터링 본부'(이하 동모본)는 지난달 12일 '파묘' 제작사 쇼박스에 7가지 질의를 담은 공문을 보낸 결과 '파묘' 촬영에 이용된 돼지는 CG가 아닌 실제 사체이며, 촬영에 동원된 은어도 일부 폐사했음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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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서 축소 가능"…의정관계 새 국면(종합)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서 축소 가능"…의정관계 새 국면(종합)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 그간 고수했던 2000명 정원 축소에 나선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논의·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경제에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해서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탄력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면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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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규모 8~9 대지진 발생 확률 80%"…日 휩쓴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

일본에서는 규슈·시코쿠 해협에서 지난 17일 발생한 지진으로 '난카이 트로프 대지진' 공포가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일본 혼슈 남쪽에 위치한 해곡을 뜻하는 난카이 트로프는 100~150년 주기로 규모 8~9 이상의 거대지진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다. 19일 NHK는 시코쿠에서 규모 6.6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1996년 이래 처음이라며 진원이 거대지진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다고 보도했다. 난카이 트로프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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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에서도 음주단속…하룻밤 사이에만 14명 적발

고속도로에서도 음주단속…하룻밤 사이에만 14명 적발

경찰이 전국 주요 요금소에서 대대적으로 벌인 음주단속에서 하룻밤 사이 10건이 넘는 음주운전이 적발됐다. 경찰청은 18일 오후 전국 주요 요금소 39개소에서 전국 고속도로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음주단속과 함께 과태료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음주운전 14명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3% 이상이 8명,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이 6명이었다. 이외에도 무면허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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