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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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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오젬픽 베이비'

'다이어트약' 오젬픽이 난임 치료제로 쓰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린다. 최근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는 미국에선 약물을 먹거나 주사를 맞은 여성이 갑자기 임신을 하게 되는 일명 '오젬픽 베이비 붐'이 벌어질 정도다. 난임 여성들, 주사 맞은 후 임신 사례 화제…'오젬픽 아기' 별칭 얻기도지난 16일(현지시간) 폭스 뉴스,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은 오젬픽 주사를 맞은 후 예기치 않은 임신을 하게 된 난임 여성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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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태국 송끄란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타이거는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의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이들은 젊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국의 새해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 축제'로 불리는 송끄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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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주6일제에 삼성맨들 노심초사… "워라밸 역행, 인재 뺏길라"

임원 주6일제에 삼성맨들 노심초사… "워라밸 역행, 인재 뺏길라"

삼성그룹 일부 계열사 임원들이 동참하고 있는 ‘주6일 근무’가 이번 주말부터 확대되면서 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재계에선 이해보단 우려의 목소리가 더 크게 나온다.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등 임원진은 오는 20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중 하루를 택해서 주말출근한다. 삼성전자 등 일부 계열사 임원들이 하는 주6일제 근무가 그룹 전체로 퍼지는 분위기다. 그룹 차원 지침보단 임원들이 최근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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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무총리 추천한다면 박영선보다는 이재오"

박지원 "국무총리 추천한다면 박영선보다는 이재오"

4·10 총선에서 당선된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난맥상을 겪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 인선에 후보군을 더했다. 옛 친이명박(친이)계 좌장으로 불렸던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을 공개 추천하면서다. 박 전 원장은 18일 YTN 방송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저한테 (국무총리를) 추천하라고 하면, 여당 내에서 이재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이 어떨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야권에서 국무총리 후보로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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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CG 아닌 돼지 사체로 촬영…카라 "윤리적 문제"

'파묘' CG 아닌 돼지 사체로 촬영…카라 "윤리적 문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파묘'가 제작 과정에서 컴퓨터그래픽(CG)이 아닌 실제 동물 사체를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촬영 중 동원됐던 물고기 은어도 일부 폐사했다. 19일 동물권행동 카라의 '동물출연 미디어 모니터링 본부'(이하 동모본)는 지난달 12일 '파묘' 제작사 쇼박스에 7가지 질의를 담은 공문을 보낸 결과 '파묘' 촬영에 이용된 돼지는 CG가 아닌 실제 사체이며, 촬영에 동원된 은어도 일부 폐사했음을 확인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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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취객 있다는 신고 제발 하지 마"…현직 경찰 호소

길에 누워있는 취객을 신고하지 말아 달라는 경찰의 하소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18일 직장인 인증을 통해 가입하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길에 술 마신 것 같은 사람이 누워있을 때 신고하는 번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경찰청' 직업 인증을 마친 작성자 A씨는 "주취자 신고하지 마시고 못 본 척 해달라"며 운을 뗐다. A씨는 "주취자는 공동대응대상이라서 112에 신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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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이재명, 윤 대통령과 무의미한 회담하지 않길"

이준석 "이재명, 윤 대통령과 무의미한 회담하지 않길"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전화해 영수회담을 제안하자 "이 대표가 무의미한 회담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1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이 야권 지도자를 만나겠다고 한 것은 긍정적 시그널"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오늘 오전 그런 첩보가 있어서 예상하고 있었다"며 "그런데 이게 제가 며칠 전 언급한 것처럼 단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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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 의심했다" 스벅에 모니터·노트북 들고 온 손님

"내 눈 의심했다" 스벅에 모니터·노트북 들고 온 손님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에서 노트북과 대형 모니터를 설치해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는 손님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스벅(스타벅스) 왔는데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스타벅스로 보이는 매장에서 한 손님이 테이블 위에 모니터와 노트북을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면서 "스벅은 이런 거 제한 안 하는데 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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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조국당 강연 후폭풍에 "걱정 마시라…이재명·민주당 앞장서 지킬 것"

정청래, 조국당 강연 후폭풍에 "걱정 마시라…이재명·민주당 앞장서 지킬 것"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최근 조국혁신당 워크숍에서 강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민주당 지지층의 빈축을 산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다. 19일 정 최고위원은 이재명 대표의 팬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 "몇 말씀 드립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총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해준 당원과 지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혁신당 초청 강연 ‘슬기로운 의정 생활’에 대한 논란에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정 최고위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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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서 축소 가능"…의정관계 새 국면(종합)

대통령실 "의대 증원, 2000명서 축소 가능"…의정관계 새 국면(종합)

정부가 19일 의과대학 정원 증원 규모를 조정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적극 수용, 그간 고수했던 2000명 정원 축소에 나선다.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같은 결정을 논의·발표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아시아경제에 "의대 증원 2000명에 대해서는 숫자에 매몰되지 않고 탄력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다"면서 "내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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