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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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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지지자' 강산에, 총선 이후에도 尹대통령 저격

'이재명 지지자' 강산에, 총선 이후에도 尹대통령 저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임을 공공연하게 밝힌 가수 강산에씨가 4·10 총선 이후에도 여전히 윤석열 정부를 향해 날을 세웠다. 이 대표에게는 한결같은 응원을 보냈다. 강산에는 최근 X(옛 트위터)에 조국혁신당 게시물을 리트윗했다. 조국 대표가 "문제는 우리나라에 수사도 안 받고 기소도 안 되는 특수집단이 있다"고 발언하는 모습으로 2300회 이상 리트윗됐고, 3100개 이상의 하트를 얻었다. 7만6000회를 상회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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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오찬 거절하자…전여옥 "정치는 싫은 사람과 밥 먹는 것"

한동훈 尹 오찬 거절하자…전여옥 "정치는 싫은 사람과 밥 먹는 것"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가운데 22일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정치는 싫은 사람하고 밥 먹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블로그에 '밥도 같이 못 먹나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나라 국민들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묻는다. 밥도 같이 못 먹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번 총선 패배했다. 패배의 원인은 단 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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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조르기 금지"…조국 향한 김연주의 반격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조르기 금지"…조국 향한 김연주의 반격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 대변인 출신인 김연주 시사평론가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에게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 조르기 금지' 등 5가지 요구 사항을 제시했다. 앞서 이날 조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이른바 '김건희 특검법' 수용 등 10가지를 요구한 데 대해 맞불을 놓은 것이다. 김 평론가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대표에 촉구하는 다섯 가지 실천 요망 사항'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 평론가는 "조국 대표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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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13조 자산가의 소탈한 아이템…'완판남' 이재용, 대기업 회장 중 관심도 1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대기업 총수 가운데 올해 1분기 국내 온라인상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재드래곤' '재용이형'이라는 별명까지 붙여준 대중의 관심이 수치로 증명된 것이다.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에서 국내 공시대상기업집단(그룹) 30위 이내 총수들에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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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에 갑론을박

친구 결혼식에 참석해 축의금을 10만원 냈는데, 식사로 갈비탕이 나와 불만이라는 사연이 전해져 갑론을박이 일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친구 결혼식 갈비탕 나오는데 너무한 거 아닌가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은 23일 7시 기준 조회수 1만5400회를 기록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했다는 작성자 A씨는 "토요일에 친구가 결혼했고 지금은 신혼여행을 갔는데, 결혼식에서 갈비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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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마 얼마 벌어요?" 질문에 깜짝…어른 '비교 자랑' 학습한 아이들[거꾸로 살자]②

"아줌마 얼마 벌어요?" 질문에 깜짝…어른 '비교 자랑' 학습한 아이들②

“얼마 전 초등학교 3학년인 아이와 친구들에게 햄버거를 사준 적이 있는데 서로 부모님 연봉을 물어봐서 깜짝 놀랐어요. 심지어 우리 가족 모두 아이폰으로 바꿨더니 학교에서 금수저라고 한다네요.”(서울의 한 학부모)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부모님 연봉, 해외여행, 거주지, 외제 차 등 물질적 비교가 아무렇지 않게 이뤄지고 있다. 10대의 또래 관계 스트레스는 자기 비난을 증가하고, 심각한 경우 우울증 및 자해·자살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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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에 팔면서 무료배달…MZ열광하자 억만장자된 中 '버블티 왕들'

반값에 팔면서 무료배달…MZ열광하자 억만장자된 中 '버블티 왕들'

중국에서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버블티가 큰 인기를 끌면서 버블티 회사 오너들이 잇달아 억만장자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중국의 젊은 소비자 사이에서 버블티 열풍이 불며 최근 몇 년간 최소 6명의 억만장자가 탄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의 버블티 체인 '차바이다오'의 운영사 쓰촨 바이차 바이다오 인더스트리얼은 오는 23일 홍콩 주식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목표인 3억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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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일본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해라" 생트집 잡던 선술집 결국

외국인 손님에게 "일본에 왔으면 일본어로 주문하라"며 일본어 사용을 고집한 선술집 업주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20일 엑스(X·구 트위터)에는 일본에서 선술집을 한다던 A씨의 글이 올라왔다. 그는 이 글에서 "어제 백인 커플이 가게에 찾아왔길래 '일본어를 모르면 응대할 수 없다'고 말했다"며 "그들이 'No english menu(영어 메뉴는 없나요)’라고 묻길래 일본어로 '없다'고 대답해줬다"고 적었다. 이어 A씨는 "여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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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베끼기'가 원인" vs 하이브 "경영권 탈취"…대립 계속 (종합)

민희진 "'뉴진스 베끼기'가 원인" vs 하이브 "경영권 탈취"…대립 계속 (종합)

K-팝 최대 기획사 하이브(HYBE)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불거진 가운데 민 대표가 본질적 문제는 경영권 탈취가 아닌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라고 반박했다. 22일 오후 어도어(대표 민희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나라 음악 산업과 문화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대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다"라며 "어도어 및 그 소속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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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죄송해요, 점심엔 김 고명 뺄게요"…김플레이션에 떠는 자영업자

"김 사는 데만 매달 30만원이 가까이 들어요. 불경기에 가격을 많이 올릴 수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음식량을 줄였죠."강원 춘천시에서 남편과 단둘이 작은 국수 가게를 운영 중인 유모씨(68)는 최근 아침 시간대 손님에게만 국수에 김 고명을 얹어주기 시작했다. 점심시간 이후부터는 김 고명이 빠진 국수가 나간다. 김값이 폭등하면서 식자재값을 절약하기 위해 유씨가 내린 특단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유씨는 한 달 기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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