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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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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장 채워주니 갑질 바로 시작"…'딸 결혼 문자' 돌린 당선인, 논란 전력보니

"완장 채워주니 갑질 바로 시작"…'딸 결혼 문자' 돌린 당선인, 논란 전력보니

국회의원 당선인이 등원하기도 전에 자녀 혼사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주민들에게 대량으로 발송해 논란이 일고 있다. 논란이 된 당선인은 최근 포항시 행사에서 자신의 축사가 누락됐다는 이유로 의전 문제를 제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질책해 구설에 오른 바 있다. 연합뉴스는 24일 경북 포항남·울릉 지역구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인이 최근 상당수 포항 시민에게 딸 결혼식 시간과 장소를 알리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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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옆나라 흉작에 금테두른 '김밥'…6000원 주고 사먹게 될 줄이야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김밥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다. 한국산 원초 수요 증가로 주요 재료인 김값이 오르고, 당근 등 가격 강세가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4000원대 기본 김밥이 흔해지자 밖에서 간단히 점심 한 끼를 해결하려는 직장인들의 고충도 커지고 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외식산업포털 '더(THE)외식'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기준 김밥 한 줄의 가격은 평균 3323원을 기록했다. 3년 전인 2021년 3월 2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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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1년 전 예언 '화제'

"민희진, 뉴진스 데리고 나갈 것"…1년 전 예언 '화제'

국내 최대 음반 기획사 하이브와 그룹 뉴진스가 소속된 산하 레이블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 간 갈등이 격화했다.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주가가 8%가량 하락해 시가총액 8500억 원이 증발했을 정도다. 1년 전 이를 예언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1월 하이브 주식 게시판에 올라온 "뉴진스는 문제없지만, 민희진은 문제다"라는 제목의 글이 그것이다. 작성자는 "지금까지 엔터계에서 대표가 날뛰어서 잘된 케이스가 있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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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450만 원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합니다"…구인 글 논란

"월급 450만 원에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 구합니다"…구인 글 논란

월급 450만원에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입주 도우미를 구한다는 내용의 구인 공고가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에는 '타워팰리스(도곡) 입주 도우미'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고문에 따르면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할 경우, 월급 380~4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토요일까지 주 6일 동안 일하면 한 달에 최대 450만원 수령이 가능하다. 구인 공고를 올린 작성자 A씨는 "도곡 타워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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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 떨어진 122만원 발견한 여고생…다 줍고 어디 가나 봤더니

길에 떨어진 122만원 발견한 여고생…다 줍고 어디 가나 봤더니

밤길 골목길에서 한 여고생이 땅에 떨어진 현금다발을 주워 주인을 찾아준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 경남 하동경찰서는 지난 2월 27일 오후 9시께 경남 하동군의 한 골목길에서 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A양이 땅에 떨어진 만 원권과 오만원권 등 현금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전했다. A양은 현금 뭉치를 발견했을 당시 처음엔 어쩔 줄 몰라 하더니 이내 휴대전화로 바닥에 떨어진 현금 뭉치를 찍었다. 그러더니 쪼그려 앉아 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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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과속하다 탈선'…669명 사상자 낸 日 최악의 열차사고 추모식

25일 일본에서는 '3대 철도 참사'로 불리는 JR 후쿠치야마선 탈선사고 희생자 추도식이 열렸다. 2005년 사고 발생 후 19년이 지났지만, 일본 언론은 "어느덧 참사에 대한 기억이 풍화되고 있다"며 이를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을 강조했다. NHK는 "JR 후쿠치야마 탈선 사고가 이날로 발생한 지 19년이 된다"며 "사고 후 입사한 직원이 어느덧 전체 직원의 70%를 차지해 사고의 아픔과 교훈을 어떻게 전해나갈지가 과제가 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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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 "아이고 참, 서운하네요"

'친명' 개그맨 서승만, 조국 저격 "아이고 참, 서운하네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며 '친명'을 자청한 개그맨 서승만 씨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를 겨냥해 저격 글을 남겼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22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형성된 미묘한 분위기가 지지자들에게까지 옮겨붙은 모양새다. 서 씨는 24일 페이스북에 "우려하는 마음에 싫어하실 듯한 글 몇 번 썼더니 페이스북 친구 끊으셨네? 아이고 참. 서운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누구에게 보내는 글인지 밝히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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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한국남자'

"우리 도시에 와줘서 고마워요"…베트남이 푹 빠진 '한국남자'

베트남의 한 작은 식당. 한국인 유튜버가 현지인이 준 '쑴' 과일을 하나 받아든다. "살짝 떫은맛이 난다"는 가이드의 경고에도 호기롭게 과일을 한 입 베어 문 유튜버는 이내 얼굴을 찡그리며 비명을 지른다. 이 장면은 베트남에서 90만명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인 인기 유튜버 '한꿕 브로스(Han Quoc Bros·한국 형제들)'가 촬영한 영상의 일부다. 한국인이지만 베트남에서 주로 활동하는 그는 베트남의 음식, 도시, 문화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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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게 27kg' 수십년 모은 동전 들고 찾아와…"어려운 곳에 써달라"

'무게 27kg' 수십년 모은 동전 들고 찾아와…"어려운 곳에 써달라"

익명의 기부자가 수십 년간 모은 10원짜리 동전을 전액 기부했다. 24일 동해시는 익명의 기부자가 동전이 가득 든 자루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무려 수십 년 전부터 10원짜리 동전을 틈틈이 모아왔으며, 덕분에 총 6600여개의 동전을 모을 수 있었다고 한다. 금액은 6만6440원이며, 동전 무게는 27㎏에 달한다.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했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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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차기 회장 "정부, 의대생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파국"

의협 차기 회장 "정부, 의대생 털끝이라도 건드리면 파국"

다른 학생에게 휴학을 강요하고 수업 복귀를 막은 한양대학교 의대생에 대한 경찰 수사가 시작됐다. 이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차기 회장이 "의대생 털끝이라도 건들면 파국이다"며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나섰다. 지난 24일 임 차기 회장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같은 경고문을 올렸다. 그는 "어제 사회수석이 수사 의뢰했다는 의대생과 연락이 됐고 대한의사협회에서 철저히 보호할 테니 안심하라고 했다"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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