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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화도 회군' 18년전 압록강 건넜던 이성계

    1370년 1월, 이성계는 기병 5000명과 보병 1만명을 거느리고 동북면(東北面)을 출발했다. 북쪽으로 황초령(黃草嶺)을 넘어 600여리를 행군해 설한령(雪寒嶺)에 도착한 후 다시 서쪽으로 700여리를 행군해 압록강을 ...

    2019.07.31 15:22
  • 배터리가 방전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소셜 미디어는 이제 자기 과시의 장이 돼버렸다. 낯선 곳으로의 여행,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근사한 식사, 구매한 물건과 읽은 책들, 유명인과 함께 찍은 사진이 모두 과시의 대상이다. 어떤 이는 스스로 선택한 무욕...

    2019.07.17 13:04
  • 떠나요 조성진, 손열음과 음악의 바다로

    잘츠부르크, 유럽 최고의 음악축제…매년 2조원 가까운 경제유발 효과런던 BBC프롬스, 8주간 100회 공연…23일 손열음·내달 24일 조성진 참가루체른, 세계 클래식계 현주소 조망…축제 오케스트라 매년 '드림팀' 출...

    2019.07.10 13:04
  • 안녕하지 못한 기생충

    연가시란 기생충에 감염되어 뇌를 조종당한 사람들이 물에 뛰어들어 죽는 내용의 '연가시'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겁니다. 연가시는 짝짓기를 물에서 하기 때문에 숙주인 곤충 뇌에 갈증을 유발하는 신경...

    2019.07.03 14:55
  • 농부들의 라파엘로, 장 프랑수아 밀레

    프랑수아 밀레는 1814년 노르망디의 한 농가에서 태어났다. 그림 재주가 있어서 화가의 길로 들어섰으나 살롱 전에 번번이 낙선했다. 이류 화가로 전전하던 밀레는 서른세 살이 되던 1847년에야 살롱에 간신히 그림...

    2019.06.26 09:27
  • 강조의 정변과 현종의 즉위

    1009년 서경도순검사(西京都巡檢使) 강조(康兆)가 군사 5000명을 거느리고 개경 도성으로 난입해 목종을 몰아내고 현종을 옹립했다. 이른바 강조의 정변이다. 고려 목종이 어린 나이에 즉위하자 어머니 천추태후(天...

    2019.06.13 08:53
  • 우리는 왜 눈물을 흘리는가?

    세 가지 종류의 눈물이 있다. 눈을 보호하기 위한 눈물, 자극을 받았을 때 자동적으로 흐르는 눈물, 격한 감정 때문에 흘리는 눈물이다. 악어도 눈물을 흘린다. 먹이를 먹을 때 침샘 옆에 있는 눈물샘이 함께 자극을...

    2019.06.05 09:53
  • 클래식과 발레의 세계 주요 콩쿠르

    ‘선발’ ‘경쟁시험’을 뜻하는 불어 ‘콩쿠르’(concours)는 음악과 무용 장르에서 심사위원이 참가자의 예술 역량을 순위로 매겨 시상하는 제도로 의미가 확장됐다.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조성진은 2015년 우승...

    2019.05.22 09:32
  • 술은 닭이 물 마시듯 조금씩만 마셔라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과 술자리를 하는 경우가 저는 종종 있고 그때마다 소개하는 우리 술이 있습니다. 바로 막걸리입니다. 그들에게 생소한 이름의 막걸리는 '쌀로 만든 와인(Rice wine)'이라는 설명으로 친근하게 ...

    2019.05.08 12:56
  • 신성과 모독: 카라바조의 '세례자 요한'

    오늘날 카라바조는 매우 인기 있는 화가지만 20세기 중반까지 카라바조를 아는 사람은 드물었다. 1610년 세상을 떠난 후 한동안 추종자가 많았으나 17세기 말에 이르면 카라바조 류의 강렬한 명암은 시대에 뒤떨어진...

    2019.04.24 13:36
  • 소프라노 조수미가 떠올린 8살 때의 특별했던 저녁

    "정말 드리고 싶은 좋은 선물이 있어 자리를 마련했다." 소프라노 조수미씨는 4년만에 내놓은 음반 '마더(Mother)'를 이 세상 모두를 위한, 특히 어머니를 위한 선물이라고 소개했다. 마더는 지난 18일 유니버설뮤...

    2019.04.23 12:25
  • 중국은 이순신을 어떻게 보는가

    임진왜란(1592~1598)은 조선인들에게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일본군의 대대적인 침입과 국왕의 의주 몽진 그리고 정유재란으로 이어지면서 조선 전 국토는 유린되었다. 7년에 걸친 전쟁으로 인한 후유증은 정치, 경제...

    2019.04.17 09:54
  • 웃음과 유머의 사회학

    진화는 실수로, 생존하는 내내 창조의 계획을 즐겁게 위반하는 생명체를 탄생시켰다. 지구는 고독하고 무의미하게 우주 속을 질주하고 있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공룡과 양서류는 몰랐던 것을 건져냈다. 웃음과 키스...

    2019.04.10 08:54
  • 4.3 보궐선거 전 마지막 주말...여야 '막판 뒤집기' 총력

    4.3 국회의원 보궐선 거 전 마지막 주말, 여야가 통영·고성, 창원·성산 지역 공략에 막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두 지역 모두 각각 전통적인 보수·진보 표밭이지만 이번 선거만큼은 '예측불가'하다는 전망이 나...

    2019.03.3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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