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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2019 유럽 클럽대항전, 프리미어리그 전성시대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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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EFA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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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유럽 클럽대항전 결승전에 4팀이나 이름을 올리며 전성시대를 맞고 있다.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오른 팀이 모두 자국팀으로 채워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아스날은 유로파리그 4강에서 발렌시아를 1,2차전 합계 7-3으로 격파하고 결승행을 확정했다. 같은 날 첼시는 프랑크푸르트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유로파리그 결승 무대에 올라섰다.

하루 전 열린 챔피언스리그에서도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이 기적을 연출하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리버풀은 앞선 1차전에서 바르셀로나에 3-0으로 패배해 결승 진출이 좌절되는 것처럼 보였으나 2차전에서만 무려 4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를 꺾고 결승에 오르는 기적을 만들었다. 토트넘도 아약스와 2차전 경기에서 후반에만 3골을 몰아치며 창단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로써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결승전 모두 프리미어리그 구단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는 유럽 축구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영국은 유럽대항전 결승 4팀을 동시에 배출하는 최초의 국가가 됐다. 강세를 보였던 스페인 라리가 구단들은 이번 시즌 결승전에 단 한 팀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자존심을 구겼다.

한편 아스널과 첼시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오는 30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리버풀과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오는 6월2일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차례로 치러진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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