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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향 14위…하타오카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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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실크챔피언십 셋째날 이정은6는 공동 25위

이미향 14위…하타오카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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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이미향(26ㆍ볼빅ㆍ사진)이 공동 14위(6언더파 207타)를 달리고 있다.


26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ㆍ6445야드)에서 이어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퓨어실크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셋째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타를 더 줄였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브론테 로(잉글랜드)가 공동선두(13언더파 200타)에 나섰고,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제니퍼 송(미국)이 1타 차 공동 3위(12언더파 201타)에서 추격하는 상황이다.

한국은 강혜지(29)와 허미정(30)이 공동 14위에 합류했다. 이정은6(23ㆍ대방건설)는 1타를 까먹어 공동 25위(5언더파 208타)로 밀렸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4ㆍ하이트진로)과 디펜딩챔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 모두 이 그룹이다. 박성현(26)은 '롤러코스터 플레이'다. 첫날 이븐파 공동 65위에서 전날 5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13위로 점프했다가 이날 다시 3오버파의 난조로 공동 48위(2언더파 211타)로 순위가 뚝 떨어졌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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