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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면팬'이 만든 쾌적한 주방…"분리·세척도 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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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콜 '싱크로 IH 양면팬'(왼쪽), 테팔 '아이디얼 점보 양면팬'(오른쪽).

해피콜 '싱크로 IH 양면팬'(왼쪽), 테팔 '아이디얼 점보 양면팬'(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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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양면프라이팬' 시장에서 국내 토종 브랜드와 해외 유명 브랜드가 기능성 경쟁을 하고 있다. 더욱 편리하고 쾌적한 요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을 뽐내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해피콜이 선보인 '싱크로 IH 양면팬'은 티타늄 내장 코팅에 첨단 소재인 그래핀으로 외장 코팅을 더했다. 티타늄을 초고온에서 가공해 바닥 면을 악어 가죽과 같은 오돌토돌한 오일 스팟으로 처리하는 크로커다일 코팅 기술을 적용했다.

열전도율과 내구성을 향상시킨 완전 분리형 양면팬이다. 일정 각도에서만 분리된다. 내구성은 물론 들러붙지 않는 표면 코팅을 갖췄다. 인덕션 레인지를 포함한 모든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강력한 자석 손잡이, 편리한 기름받이 기능도 갖췄다.


미국 다우코팅사의 특수 실리콘 압력패킹을 장착했다. 팬 내부의 압력을 강화시켜 높은 열효율로 약한 불에서도 빠른 조리가 가능하다. 일정 압력을 유지해 음식의 자체 수분으로 영양 손실이 적은 요리도 가능하다.


굿디자인(GD) 우수 상품에도 선정됐다. 굿디자인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 인증 제도다.

프랑스 가정용품 전문 기업 그룹세브의 글로벌 브랜드 테팔도 최근 '아이디얼 점보 양면팬'을 새로 선보였다. 팬 테두리에 부착된 특수 실리콘 압력패킹이 요리 중 발생하는 냄새와 연기를 잡아주고 내부 압력은 강화시킨다. 수분 등이 새어나가지 않아 영양 손실은 줄여준다. 높은 열효율로 요리시간도 줄일 수 있다.


다양한 요리가 가능한 점보 사이즈로 만들었다. 또 강력한 자석 손잡이가 있어 요리하면서 안정감은 물론 편안한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양면분리가 가능한 디자인으로 세척이 편리하고 보관이 용이하다. 일정한 각도에서만 분리된다. 한 면씩 단독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을 더했다.


눌어붙거나 타지 않는 테팔 파워 글라이드 논스틱 코팅을 적용했다. 주물 알루미늄 재질을 적용해 무게는 가볍고 열과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한다. 내부 물결 디자인을 통해 물결마다 수분이 유지된다. 기름받이 기능도 갖췄다. 상단 팬을 열 때 수분 흘러내림을 최대한 방지한다.


업계 관계자는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사용할 있는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프라이팬 제품들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다"며 "냄새와 연기, 기름 튈 걱정 없이 분리 세척까지 가능한 혁신적인 제품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노력으로 만든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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