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금융당국, 라임·옵티머스 등 부실펀드 판매사 제재 속도낸다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금융당국, 라임·옵티머스 등 부실펀드 판매사 제재 속도낸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금융당국이 라임·옵티머스 등 부실 펀드를 판매한 은행과 증권사에 대한 제재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부실펀드 판매 금융회사에 대한 제재 조치안 처리 방향을 논의하고 자본시장법 위반사항과 금융회사지배구조법상 위반사항을 분리해 처리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위는 자본시장법상 위반사항은 현재 논의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심의해 신속히 결론을 도출할 계획이다.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사항과 관련은 사법부 판단에 대한 법리 검토나 관련 안건들의 비교 심의 등을 거쳐 종합적으로 판단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금감원은 우리은행의 DLF(파생결합펀드) 부실 판매에 대해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배구조법상 내부통제기준 마련의무를 위반했다며 중징계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법원이 1심 판결에서 '제재조치를 가할 법적 근거가 없다'며 우리은행 측의 손을 들어준 상태로 금융당국의 관련 제재들이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