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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동아제약, 충남 당진에 생산 공장 건립

최종수정 2019.11.15 14:47 기사입력 2019.11.1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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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카스 이미지 사진. 출처=아시아경제 DB

박카스 이미지 사진. 출처=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피로회복제 박카스로 대중에 이름을 알린 동아제약이 충남 당진에 생산 공장을 신규 건립한다.


충남도는 15일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대표이사, 동아제약 최호진 대표이사, 당진시 이건호 부시장 등이 만나 투자양해각서(이하 투자협약)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은 동아제약이 내달부터 2022년 11월까지 1150억 원을 투자해 당진 합덕인더스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부지(7만7190㎥)에 건강음료 ‘박카스’와 소화제 ‘베나치오’ 생산 공장을 건립하는 내용을 골자로 체결됐다.


동아제약은 이번 투자를 계기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가족친화적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우선채용, 지역 건설업체 활용, 지역 업체 생산품 및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촉진 등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도와 당진시는 동아제약이 생산 공장 건립과 함께 원활하게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동아제약이 계획대로 투자를 이행할 경우 당진을 중심으로 ▲고용 변화 136명 ▲생산액 변화 741억5200만 원 ▲부가가치 변화 156억3200만 원 등의 생산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생산 공장 건립을 통한 단발성 효과로 ▲생산유발 1341억5000만 원 ▲부가가치 유발 489억3300만 원 ▲고용유발 516명 등을 기대한다.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동아제약은 지난 90여 년 동안 국민의 피로를 풀어주고 국민건강과 활력을 북돋아 준 기업으로 국민과 함께 성장해왔다”며 “도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피로 해소제 박카스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천안, 대구, 경기 이천 등에서 박카스와 판피린, 써큐란, 가그린, 모닝케어 등 제품을 생산한다.


이중 박카스는 동아제약을 대표하는 피로회복 제품으로 1963년 발매를 시작해 지난 2017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197억 병이 판매됐다.




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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