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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그도 그저 인간일 뿐"…'터미네이터' 아널드 슈워제네거 심장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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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아널드 슈워제네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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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은영 기자] 할리우드 액션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화배우 겸 정치인 아널드 슈워제네거(73)가 또다시 심장 수술을 받았다.


외신은 "그가 로봇 암살자로 알려졌을지 모르지만, 현실에서는 그도 그저 인간일 뿐"이라며 슈워제네거가 최근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의료센터에서 대동맥판막 교체 수술을 받았음을 전했다.

그는 지난 23일(현지시각)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클리블랜드 클리닉 의료진 덕분에 지난번 수술 때 생긴 새 폐동맥 판막과 함께 움직일 대동맥 판막이 생겼다"라고 적으며 병상에 누워 엄지를 치켜세운 사진을 올린 바 있다. 해당 포즈는 자신의 대표작인 영화 터미네이터의 명장면을 재연한 것으로 보인다.


이어 "환상적인 기분으로 이미 클리블랜드 거리를 걷고 있다"라며 "우리 팀의 모든 의사와 간호사에게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슈워제네거는 선천적 심장 질환으로 과거 1997년과 2018년에도 두 차례 심장 수술을 받은 바 있다.

1970년 '뉴욕의 헤라클레스'로 데뷔한 슈워제네거는 1984년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2003년부터 2011년에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를 지내며 정치인으로도 변신한 바 있다.


최근에는 27세 연하의 연인 물리치료사 헤더 밀리건과 로스앤젤레스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최은영 인턴기자 cey121481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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