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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4' 안젤리나, 토익 930점으로 1위…유재석 25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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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 사진=KBS 2TV 캡처

방송인 안젤리나 다닐로바 / 사진=KBS 2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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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주형 인턴기자]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 방송인 유재석, 허정민, 홍진경, 조세호 등이 한 달 공부 프로젝트에 나선 가운데, 1등을 차지한 인물은 안젤리나 다닐로바로 드러났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아무튼, 한 달' 두 번째 실험인 '공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 전현무, 조세호, 홍진경, 허정민, 이현이, 안젤리나 다닐로바, 조항리가 토익(TOEIC) 시험을 치른 결과가 밝혀졌다.

1등은 930점을 받은 안젤리나 다닐로바가 차지했다. 이어 2등은 조항리, 3등은 이현이, 4등은 전현무 순이었다.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언어 실력을 이미 해피투게더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나 한국 산다' 방송 편에서 안젤리나 다닐로바는 "언어 공부에 관심이 있었다"며 "러시아어, 한국어, 영어, 이탈리아어, 세르비아어를 할 줄 안다"고 말했다.


한편 하위권인 5등은 325점을 받은 조세호였고, 315점을 받은 홍진경이 6위를 차지했다. 255점을 받은 유재석은 7등, 꼴찌는 250점을 받은 허정민이었다.

결과가 공개되자 허정민은 "이렇게 못 볼 줄은 몰랐다"며 "그래도 내가 중간 정도는 하지 않을까 했는데 창피하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재석과 허정민이 거북이 팀으로 토익 공부에 나섰다.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는 유재석과 허정민이 거북이 팀으로 토익 공부에 나섰다. / 사진=KBS 2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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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시험 점수 결과를 토대로 피실험자가 된 유재석, 허정민, 홍진경, 조세호는 팀을 나눠 공부하기로 했다. 유재석과 허정민은 한 달 동안 매일 1시간씩 공부하는 '거북이 팀'으로, 조세호와 홍진경은 마지막 3일 동안 10시간씩 몰아서 공부하는 '토끼 팀'으로 나뉘었다.


유재석과 허정민은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짬짬이 시간을 내 공부를 하는 열의를 보였다. 유재석은 육아와 공부를 병행하며 "쉽지 않다"고 심경을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공부를 하다 보니까 많이는 아니더라도 욕심이 생긴다"며 "이왕이면 잘 했으면 좋겠고, 부담 없이 시작했지만 부담감이 느껴지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어에 대한 목마름이 있으니까 너무 큰 목표를 잡지는 않고, 눈을 손으로 뭉쳐 조금씩 눈덩이 불려나가듯 한 번 (공부) 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부 2주차가 끝난 뒤 중간 점검 당시 거북이 팀은 막힘없이 문제를 풀어내 토끼 팀인 조세호와 홍진경을 자극하기도 했다.




임주형 인턴기자 skeppe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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