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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글로비스, PCC사업부가 성장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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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21만원 제시…24일 종가 15만3500원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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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현대글로비스 의 완성차수송(PCC)사업부문이 비계열 물량 증가로 성장을 견인할 전망이다.


27일 대신증권은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21만원으로 기존보다 16.7% 상향했다. 24일 종가는 15만3500원이다.

현대글로비스의 PCC사업부문은 계열 물류와 비계열 물류로 구분할 수 있다. 계열 물류는 국내 수출물량의 60%, 해외 수출물량의 100%를 담당한다. 올해는 유럽 및 미국의 주요 완성차 업체 물량의 장기계약물량 증대로 비계열 물량의 비중이 약 55% 초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에는 40% 초반대였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PCC사업부문의 비계열 매출액은 전년비 50%이상 증가할 전망"이라며 "하반기 현대·기아차와의 배선권 계약 갱신시기 도래로 계열 물량도 확대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반조립제품(CKD)의 외형 및 수익성 확대도 기대되고 있다. 양 연구원은 "베트남 CKD의 큰 폭 성장과 기아차 인도네시아 공장 가동이 올해 3분기부터 시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성장 재개가 예상된다"며 "현대차도 인도네시아에 약 25만대 규모의 공장 신설을 검토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 가능성도 높다는 판단이다.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 행정부의 자동차에 대한 관세부과 등이 현실화 될 경우 미국 및 멕시코 공장의 가동률 상승 가능성도 높다"고 분석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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