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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롯데카드, MBK-우리銀과 매각 본계약 체결"

최종수정 2019.05.27 07:45 기사입력 2019.05.2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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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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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롯데그룹이 롯데카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MBK파트너스-우리은행 컨소시엄(이하 MBK컨소시엄)과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롯데지주 및 롯데그룹이 보유한 롯데카드 지분 중 79.83%를 MBK컨소시엄에 매각하는 것으로, 총 매각 금액은 약 1조 3810억원 이다. 최종 매각 금액은 롯데카드 순자산 증감액을 반영해 관계기관 승인 완료 이후 정해지는 거래종결일 기준으로 확정될 예정이며, 롯데의 잔여 지분은 향후 처리 방안이 확정되는대로 공시할 예정이다.


본계약에는 롯데카드 임직원의 고용 안정을 보장하고 롯데그룹이 매각 이후에도 소수주주로 남아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는 내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한편 롯데는 2017년 10월 지주회사 체제 전환 이후 공정거래법에 따른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롯데카드와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매각을 진행해 왔다. 이후 우선협상대상자로 한앤컴퍼니를 선정했으나 21일 차순위였던 MBK컨소시엄으로 우선협상대상자를 교체했다. 한앤컴퍼니가 검찰 수사로 인해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통과하기 어려워질 수 있음을 고려한 결과다.


롯데는 이와 관련 본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빠른 시일 내에 관계기관의 승인 절차를 진행하여 회사가 조속히 안정화 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공정거래법상 일반지주사는 금융계열사 주식을 보유할 수 없다는 규정에 따라 올해 10월까지 금융계열사 매각을 완료해야 한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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