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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롯데홈쇼핑, 모스크바서 '소비재 엑스포'…韓기업 수출 지원

최종수정 2019.05.27 08:00 기사입력 2019.05.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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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 코트라와 롯데홈쇼핑이 손을 잡고 한국 중소 소비재 기업의 신북방시장 공략을 지원한다.


코트라는 롯데홈쇼핑과 23~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를 공동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신북방지역에 한국 소비재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수출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신북방 지역은 중앙아시아 CIS(독립국가연합) 10개국과 몽골, 러시아 등을 지칭하는 시장으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해 5월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가 신북방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한 '모스크바 한류 박람회'에 국내 100개사와 현지바이어 350개사, 관람객 1만여명이 다녀가는 등 뜨거운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화장품 부문 수출 실적에서도 한국 화장품이 러시아 수입시장 기준 2016년 6위에서 2018년 2위로 약진하는 등 짧은 시간 내에 성장한 시장이 됐다.


코트라와 롯데홈쇼핑이 한국 소비재기업들의 러시아 수출 지원을 위해 23~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를 공동 개최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 기업 관계자가 수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코트라

코트라와 롯데홈쇼핑이 한국 소비재기업들의 러시아 수출 지원을 위해 23~24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in 모스크바'를 공동 개최했다. 엑스포에 참가한 한국 기업 관계자가 수출 상담을 받고 있는 모습/사진=코트라



이번 행사에서 코트라는 왓슨스(Watsons)를 비롯해 한국 소비재 수입을 희망하는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망 및 바이어 140개사를 초청하고 한국 기업과 757건의 상담을 주선하는 등 행사 전반을 주관했다. 롯데홈쇼핑은 미용·생활분야 협력사 등 소비재분야 한국 참가기업 55개사를 모집하고, 메이크업 시연회, K-팝 커버댄스 공연을 개최하는 등 행사의 내용을 채웠다.


이날 행사에는 모스크바 외에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베리아, 극동 등 러시아 전역에서 바이어들이 찾아왔으며 벨라루스, 우크라이나,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등 CIS(독립국가연합) 및 인근 유럽에서도 20여 개의 바이어가 참가했다.

높은 현지의 관심은 실제 수출 성과로 이어졌다. 한 국내 참가 기업은 러시아 현지 기업과 현장에서 밀폐용기 및 진공 포장기 수출 MOU(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해당 한국 기업은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러시아 음식 배달 서비스에서 사용되는 포장용기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경 코트라 CIS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CIS 각국의 주요 소비재 유통망과 협업 체계를 구축, 강화하고 이들과 함께 소비재 전시 등 다양한 행사 개최로 국내 소비재 중소중견기업의 신북방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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