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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거진, 방탄소년단 지민 인기 분석…"추정 자산 약 8백만 달러, 더 늘어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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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 = 연합뉴스

방탄소년단 지민 /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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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미국의 10대 전문 잡지인 'Seventeen(세븐틴)'이 방탄소년단 지민의 슈퍼 파워 가치를 분석한 글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세븐틴’은 13세에서 19세까지의 청소년들이 주 타겟인 잡지다. 44년 창간 이후 국내에서도 인기가 있고 영어 학원 교재로 쓰이기도 한다.

이 매거진은 “방탄소년단이 전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가운데, 많은 팬들이 진짜 '최애'로 꼽는 멤버가 한 명 있다”며 지민은 데뷔 이래로 수많은 팬들을 홀리고 있다고 말했다.


매거진은 지민의 슈퍼 파워 가치 중 우선적으로 언급한 것은 '최애'가 가장 많은 멤버라는 점이었다.


앞서 미국을 대표하는 음악 잡지인 롤링스톤 매거진에서도 지난 미국 투어의 현지 반응을 다룬 기사에서 지민으로부터 나오는 훌륭한 후렴구와 근사한 모습은 지민을 퀸즈에서 특히나 경탄을 자아내는 멤버로 보이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세븐틴' 메거진은 지민의 '프로의식'을 강조했다. 지민의 인기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남다름이다. 지민이 데뷔 후 수많은 팬들을 홀릴 수 있던 원동력 중 하나가 수 년 간 실력을 다듬어 온 지민의 열정과 성실한 노력, 프로 정신이었음을 극찬했다.


이어 ‘세븐틴’이 강조한 것은 지민이 보유한 잠재적 가치였다.


방탄소년단은 7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가장 최근 앨범인 Map of the Soul: Persona는 선주문으로만 따져도 3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세븐틴은 전세계 수백만 명의 팬들이 월드 투어에 몰려드는 현상이 지민의 가치를 드높인다고 분석했다.


또 지민 개인 활동의 막강함도 소개했다. 잇따른 솔로곡 파워는 물론 지민의 끼와 재능이 그의 가치를 높인다는 것이다. 'Lie'와 'Serendipity',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한 '약속' 그리고 셀레나 고메즈와 찰리 푸스가 부른 'We Don't Talk Anymore' 커버곡까지 언급하면서 솔로서의 역량과 파워에 주목했다. 지민이 출연해 큰 관심을 끌었던 예능 프로까지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마텔사, 코카콜라, 던킨도너츠 등을 포함해 수년 간의 광고 계약을 한 지민과 방탄소년단은 곡을 낼 때마다 차트를 장악하며 수익을 올렸고 셀레브리티 넷 워스(Celebrity Net Worth)에 따르면, 지민의 추정 자산은 약 8백만 달러(약 95억)로, 곧 수백만 달러를 더 벌어들이게 될 것이라고 그의 가치를 평가했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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