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18일 오후 4시 5분께 전남 광양시 중동의 한 아파트 야외 주차장 축대가 갑자기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차돼 있던 승용차 등 차량 3대가 토사에 매몰되거나 파손됐다.
경찰과 행정당국은 현장 주변을 통제하고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
광양시는 이날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한편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양에 최고 65㎜의 비가 내린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장봉현 기자 argus194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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