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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존감이 높아지자 세상 달라졌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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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이 필 프리티' / 사진 = 영화 포스터

영화 '아이 필 프리티' / 사진 =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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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영화 ‘아이 필 프리티’가 다시금 시청자들로부터 화제의 영화로 떠올랐다.


18일 영화채널 스크린에서 방송된 영화 ‘아이 필 프리티’는 2018년 6월6일 개봉한 코미디 장르의 영화다.

‘아이 필 프리티’는 매력적인 성격을 가졌지만 자신의 통통한 몸매가 불만인 ‘르네’란 인물을 중심으로 그려지는 영화다.


‘르네’는 살을 빼기 위해 헬스클럽에서 스피닝을 열심히 탄다. 페달을 열심히 밟던 그녀는 헬스 클럽 바닥에 내동이쳐져 머리를 다치게 된다. 일어나서 거울을 보는 ‘르네’. 거울 속 자신의 얼굴이 이뻐 보인다. 자신의 모습에 만족한 ‘르네’, 그녀의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영화 ‘아이 필 프리티’는 에비 콘 감독과 마크 실버스테인 감독이 공동으로 제작한 영화다. 에이미 슈머(르네 베셋 역), 미셸 윌리엄스(에이버리 클레어 역), 로리 스코벨(에단 역), 톰 호퍼(그랜트 역), 로렌 허튼(힐리 역),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맬로리 역), 부시 필립스(제인 역), 나오미 캠벨(헬렌 역) 등이 출연한다.

‘아이 필 프리티’는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관람객에게 9.03점, 기자와 평론가에게 4.00점, 네티즌에게 8.61점의 평점을 받았다.


영화를 본 관람객들은 “자존감이 인생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영화”, “웃고 울게 만드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지현 인턴기자 jihyunsport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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