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승기(31)가 올해 SBS 연예대상을 수상했다.
이승기는 올 한해 SBS TV '집사부일체'에서 활약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이 상은 제 능력으로 받는 상이 아니라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던 최고의 사부님들, 그분들의 연륜과 삶의 철학이 모두 담겨있는 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여러 선배에게 어깨너머로 배웠던 것들이 저의 단단한 굳은살을 만들어줬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올해의 프로그램상은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유일하게 시청률 20%를 넘는 '미운우리 새끼'가 2년 연속 받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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