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사관학교·대구과학고 등 10개팀 수상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2018년 캔위성 체험·경연대회'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슬기부에서는 대구과학고등학교 '자보후스'팀이, 창작부는 공군사관학교 'SGD'팀이 최우수상인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자보후스'팀은 250m 고도에서 미세먼지, 습도, 오존 등 기상정보를 성공적으로 송·수신했으며 'SGD'팀은 카메라 촬영 영상을 통해 목표물을 식별하고 특정 지역에 GPS 교란 신호를 송·수신하는데 성공했다.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은 "인공위성을 쉽게 이해하고 다양한 이슈에 대한 과학적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할 수 있는 '캔위성 체험·경연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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