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한국관광레저학회 대학생 공모전 ‘대상’

호텔경영 김은혜·김정주, ‘울산! 공업도시서 관광도시로’
김유정·신지수·정유림·이준호 ‘군산 시간여행’ 동상 수상

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김은혜(2년,사진 왼쪽) 학생, 김정주(2년, 사진 오른쪽) 학생. 사진=호남대학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호남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김은혜(2년,사진 왼쪽), 김정주(2년, 사진 오른쪽)팀이 (사)한국관광레저학회가 주최한 ‘제50차 학술발표 대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8월 18일 대상을 수상했다.

‘관광상품개발을 통한 지역성장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에서 김은혜, 김정주 팀은 ‘공업도시서 관광도시로...울산이 이렇게 매력적이라니!’를 주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공업도시였으나 최근 조선업 구조조정 등 여러 환경적 요인으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울산에, IT기술을 접목하고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울산만의 매력적인 상품을 제안했는데, 적용가능성과 실효성이 높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호텔경영학과 김유정(2년), 신지수(2년), 정유림(2년), 이준호(3년)팀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 시간여행권역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해 군산 시간여행 콘텐츠와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 상품을 제안해 동상을 수상해 공모전에 출전한 호남대 호텔경영학과 2팀 모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