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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국제영화제 심사진에 빌뇌브·세이두 등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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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니 빌뇌브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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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블레이드 러너 2049(2017년)'·'컨택트(2017년)'의 드니 빌뇌브(캐나다) 감독과 '007 스펙터(2015년)'·'어느 하녀의 일기(2015년)'의 배우 레아 세이두(프랑스)가 제71회 칸국제영화제의 심사진에 합류했다. 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7일 이들을 포함한 경쟁 부문 심사위원 여덟 명을 발표했다. '셀마(2014년)'를 연출한 에바 두버네이(미국) 감독과 '리턴(2003년)'·'러브리스(2017년)' 등을 만든 안드레이 즈비아긴체프(러시아) 감독, '레이디 제인(2008년)'·'스노우 오브 킬리만자로(2011년)' 등을 완성한 로베르 구에디귀엥(프랑스) 감독 등이다. '카페 소사이어티(2016년)'·'퍼스널 쇼퍼(2016년)' 등에서 주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미국)와 '자객 섭은낭(2015년)' 등에 출연한 장첸(중국), 부룬디 공화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카자 닌 등도 함께 수상작을 심사한다. 앞서 심사위원장에 임명된 배우 케이트 블란쳇(호주)을 포함하면 여성이 다섯 명으로 과반이다. 올해 경쟁 부문 후보에는 이창동 감독의 '버닝'을 비롯해 장 뤽 고다르(프랑스) 감독의 '르 리브르 디마주', 스파이크 리(미국) 감독의 '블랙 클랜스맨', 고레에다 히로카즈(일본) 감독의 '만비키 가족', 지아장커(중국) 감독의 '애쉬 이즈 퓨어스트 화이트' 등 열여덟 편이 올랐다. 영화제는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칸에서 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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