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표본사업체 3만여곳을 대상으로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를 한 결과 올해 1분기 구인인원은 80만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2만2000명(2.8%) 증가했다. 채용인원은 72만6000명으로 3만7000명(5.3%) 늘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65만8000명·58만8000명) 사업장이 300인 이상(14만2000명·13만7000명) 사업장보다 구인·채용이 활발했다.
올해 2∼3분기 사업체가 계획하는 채용 인원은 28만7000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2000명(0.9%) 증가했다.
세종=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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