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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 21일부터 '출격'

최종수정 2010.06.17 13:21 기사입력 2010.06.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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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딜라이트에서 19일 11인 '첫 개통식'.....KT 21일부터 넥서스원 예약판매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삼성전자의 글로벌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가 오는 21일 국내 전국 매장에서 출시된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

대형 대리점들은 아이폰4 대항마로 떠오르는 갤럭시S의 초도 물량 확보를 위해 적극 나서는 한편 온ㆍ오프라인 동시 예약구매를 진행하는 등 '대박'을 예감하는 분위기다.

17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19일 서울 서초동 본사내 홍보관 딜라이트에서 '갤럭시S 개통식'을 갖기로 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삼성모바일닷컴에서 '내가 바로 슈퍼S'라는 이벤트를 갖고 참석자 가운데 11명을 선정, '갤럭시S 최우선 개통 행사'에 초청할 방침이다. 개통식 행사에는 삼성전자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고 초청 고객 11명에게는 리무진 차량 서비스와 최고급 만찬 등의 특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오는 21일부터 전국 대리점에서 '갤럭시S'를 구매할수 있다. '안드로이드폰의 대표주자 = 갤럭시S'라는 공식이 부각되면서 소비자들의 예약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관련, 일부 대형 대리점에서는 월 4만5000원의 정액 요금제로 2년 약정을 할 경우, 월 1만4500원 정도의 단말기 할부금을 내는 조건으로 예약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은 갤럭시S의 가격을 아이폰3GS 출시 당시와 비슷한 수준으로 한다는 복안이다. KT가 조만간 판매에 들어갈 아이폰4 역시 비슷한 가격대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두 제품간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SK텔레콤은 정식 출시일인 21일 갤럭시S의 판매가격을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S가 예약 주문을 받기 시작하면서 지금까지 안드로이드폰 구매를 미뤘던 소비자들의 대기 수요가 분출하고 있다.
법인시장에서도 다수의 기업들이 갤럭시S 도입에 나서고 있다. SK그룹을 비롯해, 효성그룹, 삼성그룹의 일부 계열사 등이 갤럭시S의 도입을 결정했거나 고려중이다. 안드로이드폰은 사내 보안을 위한 가상사설망(VPN)을 기본 지원할뿐 아니라 사내에서 직접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사용할 수 있어 모바일 오피스 등 기업내 사내 지원시스템 개발이 쉽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가 안드로이드폰이지만 일반 휴대폰처럼 사용하기 쉽도록 자체 개발한 '터치위즈' 사용자환경(UI)을 내장했다고 설명했다. 주소록에서 초성 검색이 가능하고, 국내 사용자들의 다양한 한글 폰트 사용 욕구를 반영해 내장 폰트를자유롭게 변환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일반 터치폰 수준의 사용성을 배려했다는 것이다.

한편, KT 역시 구글 '넥서스원'을 오는 21일부터 예약 판매한다. 넥서스원의 출시 가격은 69만9600원이다. KT의 월4만5000원, 2년 약정 요금제인 i라이트를 이용할 경우 15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월 6만5000원, 2년 약정 요금인 i미디엄을 이용할 경우에는 1만8000원에 단말기를 살수 있어 사실상 공짜에 가깝다.

오는 7월 1일 정식 판매되는 넥서스원은 구글이 직접 개발한 모바일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의 확산을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스마트폰으로, 최신 운영체제(OS) 2.2버전인 '프로요'를 탑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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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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