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애니맥스가 디지털케이블에 진출한다.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는 오는 6일부터 CJ 헬로비전 산하 11개 지역 방송국을 비롯해 남인천방송, 성남 아름방송, 대구 푸른방송 등 채널 455번을 통해 새롭게 방송 송출을 시작하는 것.
애니맥스는 그 동안 애니메이션의 불모지나 다름 없는 연령대인 청소년과 성인층이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주력으로 방영해 시청자들로부터 큰 반향을 얻고 있다.
이번 디지털 케이블 진출은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국내 애니메이션시청자의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5월 개국 4주년을 맞는 애니맥스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Skylife)과 SPTI(Sony Pictures Television International)의 합작 회사로 '러브 콤플렉스''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흑의 계약자''뱀부 블레이드' 등 4000편 이상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독점하는 방영권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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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훈 기자 taroph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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