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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EU, 탈탄소 공급망 협력 추진…中 과도 의존 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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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EU, 탈탄소 공급망 협력 추진…中 과도 의존 탈피"

일본이 유럽연합(EU)과 이르면 다음달 탈탄소 분야 지원책과 물품 공공 조달에 관한 공통 규범을 만드는 데 합의한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 EU와 이 같은 내용의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 과도한 대중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다. 일본과 EU는 각료급 합의 문서 초안에 지속가능성, 투명성, 신뢰성이라는 공통 원칙에 기초한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력 대상에는 전기차,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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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5:30 장종료

"오늘은 어떤 미인이 올까"…해외서 더 놀라는 이 나라 징병검사장

"오늘은 어떤 미인이 올까"…해외서 더 놀라는 이 나라 징병검사장

최근 태국의 한 징병 검사장에 유명 트랜스젠더 여성 2명이 동시에 나타나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여신급 미모를 지닌 트랜스젠더 여성들이 징병을 위해 나타나 수검자들의 시선을 끌고, 이들의 외모에 대한 이야기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태국의 유명 트랜스젠더인 파리다 케라유판(21)과 칸통 파사르아폰(21)으로, 최근 중북부 카셋위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서 '앙숙' 킴 카다시안 저격

테일러 스위프트, 신곡서 '앙숙' 킴 카다시안 저격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새 앨범 수록곡을 통해 유명 방송인 킴 카다시안을 저격해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피플과 USA투데이 등은 전날 스위프트가 발표한 새 앨범 '더 토처드 포이츠 디파트먼트(The Tortured Poets Department)' 수록곡 '생큐 에이미(thanK you aIMee)'가 카다시안을 겨냥한 노래로 해석된다고 보도했다. 노래 제목에 대문자로 표기된 'K'와 'IM'을 붙이면 '킴(KIM)'이 되기 때문이다. 스위프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물축제 음란행위 남성 2명은 한국인…나라망신시키고 태국은 떠나

태국 송끄란 기간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하는 남성 2명의 모습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논란이 된 가운데, 이들 남성은 모두 한국인으로 파악됐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더 타이거는 "태국 방콕 랏차다 지역의 길거리에서 성행위를 한 이들은 젊은 한국인 남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태국의 새해 명절이자 '지상 최대 물 축제'로 불리는 송끄란 축제가 열리고 있었다. 태양이 황도십이궁 첫째 자리인 양자리로

中, 채무불이행 830만명 '블랙리스트'… 5년새 50%↑

中, 채무불이행 830만명 '블랙리스트'… 5년새 50%↑

중국 내 제때 빚을 갚지 못하는 채무자가 증가하고 가계 부채 역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정부의 블랙리스트에 오른 채무불이행자가 80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중국 경제에 부담이 된다는 지적이다. 이는 2019년 말보다 50%나 증가한 수치로 현재 83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7일(이하 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보도하며 중국 가계 부채 규모도 최근 5년간 50% 늘어 11조달러(약 1경5103조

수십개 언어로 "한 표 달라"…10억 인도 총선에 바빠진 AI

수십개 언어로 "한 표 달라"…10억 인도 총선에 바빠진 AI

인도 총선에서 인공지능(AI)을 도구로 활용한 '초개인화'된 선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오는 19일 유권자가 거의 10억명에 이르는 인도에서 AI 생성형 이미지를 동원해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도는 19일(현지시간)부터 오는 6월 1일까지 6주 동안 연방하원 의원을 뽑는 총선을 치른다. 경제 성장을 이룬 나렌드라 모디(73) 총리는 3연임이 유력한 상황이다. 보도를 보면, 왓츠앱에

"우주로또 맞았다" 기쁨도 잠시…알고보니 나사 쓰레기

"우주로또 맞았다" 기쁨도 잠시…알고보니 나사 쓰레기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금속 덩어리가 추락하는 일이 발생했는데, 알고 보니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나온 ‘우주 쓰레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1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해당 물체에 대해 “조사 결과 ISS 화물 운반대에 배터리를 장착하는 데 사용된 지지대가 지구 대기권을 통과해 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물체는 인코넬 합금으로 만들어졌으

"180만원 받으며 225시간 일하지만 계속 일하고파"…日 대표산업의 두 얼굴

"180만원 받으며 225시간 일하지만 계속 일하고파"…日 대표산업의 두 얼굴

장시간 고강도 노동에 저임금의 열악한 수준에도 업계 종사자 상당수가 계속 일하고 싶다는 일본 산업이 있다. 바로 일본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업계다. 16일 교도통신은 일본 애니메이션영화문화협회(NAFCA)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업계 종사자의 절반 가량이 한 달에 225시간 이상 일한다고 답해 다른 분야에 비해 노동 시간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는 2023년 후생성 조사에서 정규직 근로자 평균 163.5시간을 크게

법보다 주먹이 가까웠다…조지아 의회서 의원끼리 난투극

법보다 주먹이 가까웠다…조지아 의회서 의원끼리 난투극

친러시아 성향의 조지아 보수 집권 여당이 내부 반발에도 ‘외국 대리인’ 법안을 강행 처리하려고 하자 갈등이 격화되면서 의회에서 주먹 다툼까지 벌어졌다. 15일(현지시간) 조지아 의회에서는 '외국대행기관법안'을 발의한 집권 여당 '조지아의꿈' 대표 마무카 음디나라제가 이 법안을 재추진하는 연설을 하다가 야당 의원 알레코 엘리사슈빌리의 주먹에 얼굴을 가격당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보도했다. 이 장면은 카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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