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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1분기 GDP 성장률 1.6%…예상 크게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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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美 1분기 GDP 성장률 1.6%…예상 크게 하회

미국의 올해 1분기 경제 성장률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에 따르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속보치가 전기 대비 연율 기준 1.6%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3.4%)보다 성장세가 둔화된 것은 물론 시장 전망치(2.5%)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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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15:30 장종료

세계최대광산기업 BHP, 경쟁사 인수추진…세계 구리생산 10% 장악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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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광산 기업 BHP가 경쟁사인 영국 광산업체 앵글로 아메리칸에 인수·합병(M&A)을 제안했다. 호주 BHP 그룹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앵글로 아메리칸 주주들에게 인수·합병 조건으로 주당 약 25.08파운드(약 4만3100원), 총 311억파운드(약 53조4000억원)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 종가(런던 주식시장 기준) 대비 14% 높은 수준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날 런던 주식시장에서 앵글로 아메리칸 주가

[속보] 美 백악관 "마이크론에 반도체 보조금 8조4천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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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경쟁하고 있는 미국 기업 마이크론테크놀로지가 미 반도체법에 따라 61억달러의 보조금을 받게 됐다. 한화로 약 8조3875억원이다. 미 백악관은 25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의 뉴욕과 아이다호 반도체 공장 건설을 지원하기 위해 이같은 금액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美하원 조사 촉구한 트럼프 미디어…"불법 행위로 주가 하락"

美하원 조사 촉구한 트럼프 미디어…"불법 행위로 주가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가 불법 행위로 인해 주가가 하락했다면서 미 하원에 조사를 촉구했다. 앞서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DJT)’ 는 밈 주식으로 인식되면서 최근 주가 급등락을 겪었다. 지난달 26일 뉴욕증시에 우회상장해 이틀간 주가가 급등하며 장중 79.09달러까지 치솟았으나 약세로 돌아서 이날 종가 기준으로 35.67달러를 기록했다. 24일(현

도요타, 텐센트와 맞손 "전기차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도요타, 텐센트와 맞손 "전기차 소프트웨어 공동 개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중국 IT 공룡 텐센트와 전기차 분야에서 전략적 제휴를 맺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5일 보도했다. 중국의 저가 공세로 중국 내 전기차 판매 부진을 겪는 도요타가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나카지마 히로키 부사장은 이날 베이징 국제전람센터 순이관에서 개최된 '2024 오토 차이나'(베이징 모터쇼)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다.

스페인 공항 자판기 커피에 벌레 우글우글…모르고 마신 여성 졸도

스페인 공항 자판기 커피에 벌레 우글우글…모르고 마신 여성 졸도

스페인 마요르카 지역의 한 공항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던 20대 여성이 커피 안에 있던 벌레들로 인해 목숨을 잃을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매체 울티마호라 등은 항공사에서 근무하는 여성 A씨(21)가 팔마데마요르카 공항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시던 중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인해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갈증을 느꼈던 A씨는 자판기에서 커피를 뽑아 마셨으나, 곧바로 맛이 이상하다는

"야망 없고 열심히 일 안해" 2200조 주무르는 거물, 유럽에 일침

"야망 없고 열심히 일 안해" 2200조 주무르는 거물, 유럽에 일침

운용자산 1조6000억달러 규모 노르웨이 국부펀드 최고경영자(CEO)인 니콜라이 탕옌이 유럽의 노동 문화에 일침을 가했다. 탕옌 CEO는 24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유럽은 미국보다 덜 열심히 일하고 덜 야심적이며 위험을 회피하는 성향이 있다"며 일갈했다. 유럽 정부들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는 "(정부) 규제가 너무 많다"며 "두 대륙 간의 격차는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탕옌 CEO

12년간 수컷으로 살았는데 알고보니 '암컷'…일본 놀래킨 이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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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장장 12년간 수컷으로 여겨졌던 하마가 사실은 암컷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23일 현지 언론은 일본 오사카 텐노지 동물원에서 사육 중인 하마 '겐짱'이 태어난 지 12년 만에 수컷이 아닌 암컷으로 성별이 정정됐다고 보도했다. 겐짱은 지난 2017년 5살의 나이로 멕시코의 한 야생동물 공원에서 오사카 텐노지 동물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겐짱은 수컷으로 분류됐는데, 성장할수록 뚜렷해져야 하는 성별

中샤오미 회장 "테슬라 빼곤 우리가 최고…올해 SU7 10만대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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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외에 우리보다 더 좋은 차는 없는 것 같네요." 25일 베이징국제자동차전람회(베이징모터쇼)가 개최된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중심 순이관. 샤오미의 창업자 레이쥔 회장이 자사 부스에서 첫 전기차 SU7(쑤치)를 선보이며 농담을 던지자 좌중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 전기차 브랜드로는 처음 국제 모터쇼에 데뷔한 샤오미의 전시 부스는 언론과 샤오미 팬(미펀·米粉)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레이 회장은 이날 지난달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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