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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모두 적격…내주 실사”

정책

예보 “MG손보 예비인수자 2곳 모두 적격…내주 실사”

예금보험공사는 MG손해보험 예비인수자 2곳을 선정하고 다음주 부터 실사 기회를 부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MG손보 공개매각을 위한 인수의향서(LOI) 접수 결과 총 2개 사가 이를 제출해 유효경쟁이 성립한 바 있다. 2개사는 각각 사모펀드 운용사 데일리파트너스와 미국계 사모펀드 JC플라워인 것으로 전해진다. 예보는 이에 법률자문사(광장), 매각 주관사(삼정)를 통해 관련 법령 등에 따라 대주주 요건 충족 여부,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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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15:30 장종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리 인하 최대 변수는 유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금리 인하 최대 변수는 유가”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8일(현지시간)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1~2개월 더 소비자물가(CPI)가 어떻게 될지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가장 큰 변수는 유가”라고 밝혔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 중인 이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총재는 “주요국의 통화정책보다는 유가를 금리 인하의 가장 큰 전제로 보고 있다”며 “예상보다 유가가 높은

기재1차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당근·배 등 25개로 확대"

기재1차관 "농산물 납품단가 지원 당근·배 등 25개로 확대"

정부는 과일류 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중동발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되는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물가 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주요 품목별 가격 동향과 물가안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4월 들어 기상여건이 개선되고, 긴급 농축산물 가격안정자금 지원 효과가 점차 나타나면서 전반적인 농축수

與野, '양곡법 거부권' 두고 "다시 행사해야" VS "명분 없어"

與野, '양곡법 거부권' 두고 "다시 행사해야" VS "명분 없어"

"거부권 당연히 행사해야. 저번 법과 방식은 달라도 동질한 법" (이달곤 국민의힘 의원) "거부권 쓸 수 있는 사유 다 정리했는데도 쓴다면 정부·여당이 법안 검토 제대로 안 한 것" (윤준병 민주당 의원) 윤석열 대통령이 '1호 거부권'을 행사했던 양곡관리법이 다시 본회의에 부의되면서 여야가 벌써 대통령 거부권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민주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 소속 의원들은 지난 18일 '양

신보,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 선봬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8일 빅데이터를 활용한 매출채권보험 자동 신용평가시스템(ACIS)’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매출채권보험은 중소기업이 매출채권 미회수로 인해 연쇄 도산하지 않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신보에 위탁 운영 중인 공적 보험이다. 신보는 지난해 총 21조5000억원의 보험을 인수해 중소기업의 상거래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신보는 ACIS를 도입해 매출채권보험 가입 대상기업에 대한 자료수집, 신용조사, 신

기재1차관 "신선과일 신속 통관…공급 확대로 물가부담 완화"

기재1차관 "신선과일 신속 통관…공급 확대로 물가부담 완화"

김병환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8일 인천공항 인근 신선과일 수입 보세창고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과일 직수입 관련 기업을 방문해 과일 수입 공급 과정 전반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 차관은 점검 과정에서 "소비자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는 지난 1월19일 바나나·망고 등 과일류 21종에 할당관세를 적용한 데 이어 4월 5일부터 키위·체리 등 8종을 추가해 할당관세 품목을 29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설명했

오는 30일 태영건설 채권단 '기업개선계획' 결의한다

오는 30일 태영건설 채권단 '기업개선계획' 결의한다

태영건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전체 금융채권자 설명회를 개최하고 실사결과를 포함해 경영정상화 가능성, 향후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산은은 태영건설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이 처리방안 대로 이행된다면 예상을 크게 벗어나는 우발채무는 발생하지 않고, 내년부터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산은은 18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태영건설 전체 금융채권자를 대상으로 금융채권자협의회를 열고 앞서

이복현 "중동發 불안으로 '3高' 위기, 각별한 경계감 갖고 신속 대응"

이복현 "중동發 불안으로 '3高' 위기, 각별한 경계감 갖고 신속 대응"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 등으로 고환율·고유가·고금리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각별한 경계감을 갖고 금융시장 상황에 따라 신속히 대응해달라"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이 18일 이란-이스라엘 갈등 고조 직후 가동되고 있는 금감원 비상대응계획에 따라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당부했다. 이날 점검회의에는 시장의 최접점에 있는 외환·원자재 전문가, 금융지주 최고위기관리자(CRO)들이 참석했다. 그는 "

농가인구 절반은 65세 이상…고령화율 사상 첫 50% 넘겨

농가인구 절반은 65세 이상…고령화율 사상 첫 50% 넘겨

지난해 농가인구 고령화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농촌 내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 인구가 줄어들며 농가 고령화 현상은 심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농림어업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일 기준 전국 농가는 99만9000가구이며, 농가인구는 208만9000명이다. 고령화에 따른 농업 포기와 전업 등의 영향으로 전년보다 농가 수는 2만4000가구(2.3%), 농가인구는 7만7000명(3.5%) 각각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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