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부산 기장군, 자체 생산한 청·홍해삼 종자 6만 600미 방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연안 생태계 회복·어업인 소득 증대 기대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10일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청해삼 종자 6만 미와 홍해삼 종자 600미를 지역 내 14개 마을 어장에 방류했다.

부산 기장군이 자체 생산한 청·홍해삼 종자 6만 600미를 방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자체 생산한 청·홍해삼 종자 6만 600미를 방류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기장군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분포하며 해저의 유기물을 섭취해 분해자 역할을 수행하는 유용한 수산생물로, 연안 생태계 유지와 해양환경 개선에 중요한 기능을 한다.


몸 색깔에 따라 청해삼, 홍해삼, 흑해삼으로 구분되며 서식지와 습성이 서로 다른 만큼 종자 생산 기술도 특성에 맞춘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연구센터는 지난 5월 기장군 연안에서 채집한 청해삼 어미를 기반으로 인공수정을 실시한 뒤 약 6개월간의 배양 과정을 거쳐 1g 이상으로 성장한 어린 해삼 생산에 성공했다. 또 지난해부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의 2000만원 사업비 지원을 받아 홍해삼 종자 생산 시험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올해 기장 해역에서 홍해삼 어미 확보와 인공수정에 성공해 약 600미의 종자를 자체 생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장군은 이번 방류가 연안 생태환경 회복과 수산자원 조성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내년에는 홍해삼의 대량 배양 기술 확립을 목표로 연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정종복 군수는 "청해삼에 이어 홍해삼까지 자체 생산 기반을 마련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계속해서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자원 방류 사업을 확대해 연안 생태계 보전과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언론사 홈 구독
언론사 홈 구독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