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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민과 함께 ‘두드림 페스티벌’ 개최 …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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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평생학습원 일원, 축제의 장 열려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 등 다양한 행사

포항시는 6월 2일과 3일 양일간 뱃머리 평생학습원 일원에서 ‘두드림(DO Dream)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두드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두드림 페스티벌’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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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포항시 평생학습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간의 평생학습 성과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축하하기 위해 평생교육과, 시립도서관, 시립미술관에서 함께 마련했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학습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어린이들을 위한 ▲영어 놀이, 요리와 필라테스 체험 ▲가족 얼굴 쿠키 만들기 ▲어린이 풍선아트 ▲버블 건과 레고 체험 등 프로그램과 함께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다도·예절 ▲맥적요리, 꽃차 시음 ▲네일아트 ▲한문 붓글씨 체험 행사 등이 열린다.


또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을 비롯해 미술작품, 생활 인테리어 소품 등 우수 작품전시와 프리마켓 판매 행사, 독서 존, 스틸아트공방 체험 등 특별행사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사물놀이, 난타, 댄스, 악기 연주 등 수강생과 학습동아리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하고 있다.


3일 기념식 행사에서는 오전 9시 30분 어르신 골든벨을 시작으로, 수강생 공연, 식전공연 등이 펼쳐지며, 기념식에서는 평생학습 발전 유공자 시상, 축하 영상메시지 상영, 퍼포먼스 등이 이어진다.

특히 이날 오전 11시에는 인기 트로트 가수 신유의 토크가 있는 콘서트가 6월 시민교양대학과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구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두드림 페스티벌에서 평생학습원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미래 평생학습을 시민과 함께 준비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한다”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많은 시민이 참여해 평생학습원의 10주년을 축하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지난 2013년 개원해 1일 평균 이용객 1000여명이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등 단일 시설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교육부 평생학습 도시 지정 후 경북도 평생교육 시책 평가 최다 입상을 비롯해 전국 최초 해병대 군부대 내 평생학습센터 설치, 찾아가는 동네 경로당 대학,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 한국기록원 공식기록 등재, 대한민국 평생학습 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대한민국 평생학습 어워드 전 부문 수상, 전국 평생학습 도시협의회 경북권역 대표 도시 등 평생학습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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