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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자이너’ 세계적 크리에이터들이 부산 온다 … 경남정보대, 제3회 창의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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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디자이너’ 세계적 크리에이터들이 부산 온다 … 경남정보대, 제3회 창의융합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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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미래를 디자인’하려는 세계적인 크리에이터들이 부산에 모인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는 오는 28일 오후 대학 미래관 글로벌 컨벤션홀에서 제3회 CCF(창의융합포럼)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경남정보대는 2020년부터 세계적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이고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를 지역에서도 접할 수 있도록 특별한 미팅을 추진해오고 있다.


앞서 부산, 울산, 경남 시민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할 ‘CCF(Creative Convergence Forum, 창의융합포럼)를 기획해 1~2회 포럼을 열었다.


오는 28일 열릴 제3회 CCF는 ‘미래를 디자인하다(Design The Future)’를 주제로 구글과 아스트라(미국 우주선 전기차 기업), 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런드리고, 네이버 등 세계적 기업의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신산업을 다룬다.

포럼은 ▲New Content(카카오 엔터테인먼트 나세훈 이사-카카오 엔터테인먼트 BX DESIGN) ▲New Lifestyle(런드리고 송호성 총괄-작게 시작해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New AD(구글 박상학 리드-에이전시 디자이너에서 구글애드 소속 디자이너의 사고변화) ▲New Space(아스트라 강환철 디자이너-New vehicle experience(Rocket & EV)) ▲New AI(네이버 김재엽 책임자-확장된 현실 : 디자이너에게 열린 새로운 기회) 등 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경남정보대 제3회 CCF는 경남정보대 재학생을 위해 마련됐지만 부산 울산 경남 시민에게도 선착순 신청을 통해 참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미래관 현장과 더불어 메타버스와 유튜브 생중계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최동철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제1회 ‘디자인으로 사고하라’, 제2회 ‘세계를 디자인하다’에 이어 미래를 준비하는 신산업을 내용으로 제3회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준비했다”며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세계적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도전정신을 심어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식 경남정보대 총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위축된 캠퍼스를 흔들어 깨울 의미 있는 행사로 이번 CCF를 기획했다”며 “대학은 학생들과 57년간 경남정보대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부·울·경 시민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포럼을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 행사는 경남정보대 주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최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경남정보대 인스타그램과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신청자에게 현장 참석, 메타버스 및 유튜브 생중계 링크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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