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국의 4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9% 증가했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4월 소매판매 전월 대비 증감률은 0.9%로 나타났다. 전월 0.5% 보다 올랐고 시장 전망치 0.9%에도 부합했다. 지난 1월부터 미국 소매판매 증감률은 4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미국인이 상점, 온라인 등에서 물건을 사거나 식당에서 소비를 하는 동향을 나타낸다. 함께 발표된 ‘자동차 제외 소매판매’ 전월 대비 증감률은 0.6%로 예상치인 0.4%를 웃돌았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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