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테슬라, 배터리 제조라인 공개…"코카콜라 공장과 비슷"

최종수정 2021.01.19 15:11 기사입력 2021.01.19 15:11

댓글쓰기

▲테슬라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배터리 제조공정 (출처=테슬라 유튜브 캡처)

▲테슬라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배터리 제조공정 (출처=테슬라 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코카콜라의 대량생산 시스템과 비슷한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 라인을 공개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리티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 유튜브 채널에 배터리 생산 공정을 보여주는 1분짜리 동영상을 게재했다.

테슬라는 영상을 통해 음료나 장난감 생산공정과 비슷한 배터리 제조 라인을 축약해서 보여줬다.


테슬라 전기차를 소유한 한 네티즌은 동영상을 본 후 배터리 제조라인이 대형 음료회사 생산공정을 본뜬 것 같다는 감상을 트위터에 올렸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그의 의견에 동조하는 댓글을 달았다.


머스크는 "최고의 배터리 제조기술은 식품과 음료, 일부 의약품, 완구와 같은 대량생산 공장에 있다"고 밝혔다.

테슬라리티는 "동영상은 배터리 제조 라인이 코카콜라 공장과 많이 닮았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또 테슬라는 동영상의 배경 음악으로 1961년 발매된 돈 힌턴의 팝송 '허니 비'를 깔아 눈길을 끌었다.


이 팝송은 '당신이 키스해준다면 100만 마일도 걸어갈 거야'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자동차 매체 오토에볼루션은 "테슬라가 동영상 노랫말을 통해 주행 수명 100만 마일(약 161만㎞)에 달하는 배터리를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한 것"이라고 보도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