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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5주째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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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원 시황> 이번주 0.02%↑…지난주와 동일
아파트 전셋값 0.03% 상승…오름 폭 확대

   ▲자료: 한국감정원

   ▲자료: 한국감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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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5주째 올랐다.


1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주간 변동률은 지난달 29일 기준 0.02%를 기록했다. 지난주와 같은 오름 폭이다.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구)도 이번주 아파트값이 0.04% 오르며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률을 나타냈다.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0.04% 올랐다. 송파구는 0.03%, 강동구는 0.01% 오름세를 보였다.


마포구(0.04%)와 성동구(0.04%)도 이번주 아파트값이 비교적 많이 올랐다. 중랑구는 보합(0.00%)을 기록했다.


감정원 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 시행 가능성이 높아져 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가운데 개발 호재 유무와 신규 입주 물량 및 방학 이사 수요, 그간 상승·하락 피로감 등에 따라 아파트값이 지역·단지별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며 “성동구는 금호·행당·하왕십리동 일대 인기 대단지 매물 소진으로, 마포구는 아현·공덕동 등 입지가 양호한 선호 단지 매수세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초·강남구는 선호도 높은 일부 신축·준신축 단지 위주로, 송파구는 장지동 등 구 외곽 일부 단지 위주로 상승했지만 재건축 등 그 외 단지는 대체로 관망세를 보이며 상승 폭이 축소됐다”고 부연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이번주 0.03% 오르며 지난주(0.02%)보다 상승 폭이 커졌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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