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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해야! 캐리비안 베이야! 이색 해변 카페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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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6월 초까지 카리브해 테마로 해변카페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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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용준 여행전문 기자] 경기 용인의 캐리비안베이가 카리브해를 테마로 한 해변 카페로 변신했다. 캐리비안베이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을 맞아 야외 파도풀을 중심으로 마르 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마르 카리베 카페)를 오픈해 6월 초까지 운영한다. 마르 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한다.


1996년 워터파크를 처음 도입한 캐리비안 베이가 기존 패러다임을 넘어 새로운 복합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것이다.

18세기 카리브해 연안에 출몰했던 해적들의 은신처를 테마로 조성된 캐리비안 베이에는 폭 120m, 길이 104m 규모의 야외 파도풀, 해적선, 성벽, 해골 등 이국적인 랜드마크와 조형물들이 가득하다.


비치체어존에는 최고 7미터 높이의 야자수 17그루를 새로 심었다. 야자수 아래에는 해먹, 빈백, 쇼파,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됐다.다양한 칵테일과 생과일주스, 세비체 등 카리브해 특유의 음식도 맛볼 수 있다.


야외 파도풀 한편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달을 콘셉트로 지름 10m짜리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을 띄웠다. 특히 야간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보름달이 파도풀 수면에 비치며 주변 수십개의 작은 달, 해적선 등과 함께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도풀 옆 해변가에는 3미터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 포토스팟과 함께 어린이 동반 가족을 위한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도 마련돼 있다.


마르 카리베는 매일 오후 1시~밤 9시 운영된다. 입장료는 없고 식사, 음료 등을 주문할 때만 요금을 내면 된다. 물놀이 시설들은 오는 21일부터 순차 오픈될 예정이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기존 워터파크의 개념을 넘어 고객들에게 매일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사계절 문화체험 공간으로 지속 변화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조용준 여행전문기자 jun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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