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휴넷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영어회화 애플리케이션 '데일리스낵'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데일리스낵은 에듀테크에 기반한 다양한 학습 장치를 통해 매일 영어 공부습관을 만드는 앱이다.
영어가 빈번하게 필요한 순간을 사업 에티켓, 관광, 교통, 정착생활, 학교생활 등 15개 카테고리로 나눴다. 총 200개의 상황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든 상황은 미국인 유튜버가 미국 현지에서 브이로그 스타일로 진행해 현장 몰입감을 높였다.
데일리스낵은 주요 기능으로 ▲24시간 영어 회화 연습이 가능한 일대일 대화봇 'D-BOT' ▲게임 요소를 활용한 어휘 학습 ▲개인 암기 수준에 기반한 AI 반응형 단어장 등을 제공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한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영어 공부에 많은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지만 정작 말문을 열지 못하는 영포자들이 많다"며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영어 울렁증 극복을 위해 한글을 만든 세종대왕의 마음으로 '킹 세종 프로젝트'라는 이름 하에 영어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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