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화상관리서비스' 학습 론칭

웅진씽크빅 '화상관리서비스'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웅진씽크빅은 방문학습관리를 간편하게 화상으로 받을 수 있는 '화상관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공백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했다.

화상관리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을 활용해 담당선생님이 온라인 학습관리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웅진씽크빅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자료공유, 판서 등이 가능해 오프라인과 동일한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다.

웅진씽크빅의 방문학습지, 공부방, 학습센터 교육을 받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웅진씽크빅 관계자는 "개학 연기 등으로 인한 학부모의 혼란을 줄이고자 화상관리서비스를 빠르게 론칭했다"며 "1주일간 소비자 테스트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으며 안전과 학습 공백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