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신한운용 메가테크 액티브 ETF, 상장 후 코스피 수익률 상회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연초 이후 수익률 13.84%
10.40% 기록한 코스피 대비 3.44%p 높아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신한자산운용이 SOL KEDI 메가테크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연초 이후 수익률은 13.84%로 10.40%를 기록한 코스피 대비 3.44%p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3개월, 상장 이후 수익률은 각각 11.39%, 15.88%로 상장 이후 전 구간에서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

해당 ETF는 시장 상황에 따라 선제적 종목 편입을 통한 액티브 운용이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지난 12월 리밸런싱(정기변경)을 통해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포함한 지능형로봇 테마 관련 종목을 선제적으로 편입, 우수한 성과를 실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한운용 메가테크 액티브 ETF, 상장 후 코스피 수익률 상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더불어 국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및 베스트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종목을 편입하므로 구조적 성장 산업을 빠르게 반영할 수 있다.


편입 종목인 메가테크 산업은 지능형 로봇, 인공지능&빅테이터, 항공우주, 모빌리티, 첨단소재, 차세대에너지, 미디어&엔터, 맞춤형 헬스케어 등 총 8개 분야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새로운 테마를 추가할 수 있다.

주요 종목으로는 지능형 로봇(에스에프에이, 로보티즈), 차세대 에너지(두산에너빌리티, 한화솔루션), 모빌리티(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등이 있다.


김주영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 이사는 “1월 리밸런싱을 통해 중국 리오프닝 관련 종목의 비중 증가와 함께 관련 종목의 수주로 새로운 투자 모멘텀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우주 테마를 신규 편입했다”며 “시장의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운용의 장점을 살려 꾸준한 성과를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hlee@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