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아시아경제 김가연 기자] 주한미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9명이 늘었다.
주한미군 사령부는 10일 미 정부 전세기 2대에 나눠 탄 장병 7명이 오산공군기지에 도착한 직후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 미국에서 각각 다른 민간 항공기를 이용해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장병 1명과 미국인 민간 근로자 1명 등 2명도 도착 직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기준 장병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이날 하루에만 확진자가 9명이 더 늘어난 셈이다.
김가연 기자 katekim2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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