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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코로나19환자 10명, 인공호흡기 등 상태 위중"(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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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대구시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26일 대구시 북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환자 검사 준비를 하고 있다.<이미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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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가운데 10명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는 등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준욱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장은 28일 브리핑에서 "아주 심각한 상태라고 판단하고 있는 사례는 10명 정도로 인공호흡기, 기관삽관 등 스스로 호흡이 어려운 상태"라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산소마스크를 쓰거나 산소농도가 낮은 경우가 6명"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는 202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26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으며 13명이 사망했다. 현재 격리돼 치료받는 환자는 1983명이다. 다만 짧은 기간 내 환자가 급증한 대구ㆍ경북지역에선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에도 입원할 병상을 배정받지 못해 자가격리 중인 환자가 680명에 달해 중증환자가 이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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