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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딩 꺼내세요” 30일부터 본격 겨울 추위 온다

최종수정 2022.11.25 19:30 기사입력 2022.11.25 19:30

기온 급격히 떨어지며 전국 대부분 지역 영하권 강추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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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현주 기자] 최근 이상고온 현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30일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기상청은 24일 정례 예보 브리핑을 통해 "28일부터 29일 사이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올 것으로 예상한다"며 "30일부터 중국 북동쪽의 강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는 시기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먼저 25일 저녁부터 26일 새벽 사이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25일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이 5㎜ 내외, 26일 충북, 전북이 5㎜ 미만이다.


주말인 26일부터 27일 사이에는 찬 성질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일시적인 추위가 나타나겠다. 다음주인 28일과 29일에는 찬 공기를 품은 중국 북동쪽의 대륙고기압과 일본 동해상의 따뜻한 공기를 품은 고기압 사이에 저기압이 발달한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특히 일부 지역에는 강하고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강한 비가 지나간 후 오는 30일부터는 기온이 급감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하권 강추위가 밀려올 것으로 보인다. 일부 지역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3~8도가량 낮겠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5도 이하의 추운 날씨가 지속돼 노약자와 취약계층은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서울을 기준으로 내달 1일 최저온도는 영하 7도, 최고온도는 1도로 춥겠다. 같은날 대전은 최저기온 영하 6도, 최고기온 3도로 예보됐다.


박현주 기자 phj03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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